코스모스와 가을이 어우러진 '장동 코스모스 축제'

가을이 깊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있는 코스모스들이 만개했는데 대덕구 장동 장동만남공원에 있는 코스모스들도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시즌을 맞이해서 이번 달 3일부터 5일까지 장동 장동만남공원에서 2024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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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은 대덕구 장동에 있는 공원입니다. 장동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공원 옆으로 동네 하천인 용호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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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에는 수많은 코스모스가 있으며 대전의 코스모스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번 달 4일 기준으로 장동만남공원의 코스모스들은 활짝 피어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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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장동은 계족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전에서 공기가 좋고 자연친화적인 동네 중 하나인데 장동만남공원의 수많은 코스모스들은 가을에 장동에서 자연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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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의 수많은 코스모스들이 만개한 모습을 보니 가을이 본격적으로 찾아온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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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진행된 장동만남공원 축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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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4일 오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소한 규모인 것 같으면서도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 2024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2일차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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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에 가수 박상현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수 박상현의 공연은 평소에 조용하고 한적한 장동만남공원을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가득하게 만들어줬고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행사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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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에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몇 개의 부스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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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몇 대도 참여해서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도 풍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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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 코스모스 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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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2024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이번 달 5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장동만남공원의 만개한 코스모스들은 당분간 남아 있어서 장동만남공원의 수많은 코스모스들을 감상하면서 장동의 가을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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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 코스모스 밭 옆을 지나는 대전 74번 시내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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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 시내버스는 대덕구 장동에 들어오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으로 장동에 있는 여러 마을을 경유하고 장동 주민들한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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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을 경우에는 대전 74번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에 장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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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초등학교 건너편에 장동만남공원 입구가 있으며, 공원 안 쪽에 코스모스 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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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전교통정보센터

대전 74번 시내버스는 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 중입니다. 시내버스 시간표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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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현대아파트 버스정류장, 신대주공아파트 정류장에서 다른 시내버스 노선 간에 환승이 가능하고 장동 방면으로는 다른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한 후에 회덕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이나 대한통운 버스정류장에서도 환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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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만남공원의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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