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현장 스케치

안녕하세요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지난 1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 광장에서

<제 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가

개최되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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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해 개최된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는

등단인을 제외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 시조인 운문 분야와

수필, 생활문인 산문분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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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았지만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았는데요,

현장에서도 접수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셔서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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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문학대회는 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의정부, 파주, 동두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문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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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대회를 기념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대회장 앞으로 마련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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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에서는

행복한사진관을 마련해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된 사진을

즉석으로 인화해주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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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대 RCY 봉사동아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을 선사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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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부스에서는 대회 전

요기를 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만나보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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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회가 시작하기 전

개회식이 시작되었는데요

내빈 소개와 함께 축사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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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식순이 끝난 이후

시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는데요,

초등부 시제는 꽃,

중등부 시제는 등불,

고등부 시제는 신록,

대학/일반부 시제는 그리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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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극이 진행되었는데요,

김삿갓전국문학대외니 만큼

조선시대 천재 시인 난고 김삿갓 선생의

시극을 감상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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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선생과 스님의 대화를 통해

김삿갓 선생의 시를 감상해볼 수 있었고

문학에 대한 선생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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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를 추첨한 후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자리가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문학대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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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를 기점으로

야외무대 안쪽에서는 초중고학생들이

배치돼 대회를 진행했고

야외무대 바깥쪽 천막쪽에서

대학생/일반부가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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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고심하시면서

열심히 한글자 한글자

작성해 내려가는 모습들에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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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문학대회는 신규 문학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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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문학대회가 계속해서 번창해

재능있는 문학인들을 발굴하고,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도시 양주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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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삿갓 문학대회에

참여해주셨던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고,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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