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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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대형 산불 없이

5월 15일까지였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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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관련 대비는

평시 체계로 전환되고

이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가

(5.15.~10.15.)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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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한 성과와

그 의의를 얘기해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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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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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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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불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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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불법소각 차단,

홍보 활동 등에도

온 힘을 쏟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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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난곡동 도심형 대형산불 후속조치로

동해안 권역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1,570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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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농부산물 등 파쇄ㆍ수거 집중 추진(796톤) 및

산림+환경 강력한 합동단속 실시(주 1회, 단속 50건, 과태료 16,22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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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산촌 고령층 대상 경로당, 마을회관 방문 대면 홍보활동(44개소, 1,100명)과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현장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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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258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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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의 결과로

도민의 산불 경각심이 높아졌고

소각산불은 단 한 건만을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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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 담뱃불 2, 소각산불 1, 군사훈련 1,

성묘객실화 1, 작업장실화 1, 그밖의 경우 4*,

원인미상 8 (* 그밖 : 불씨처리 3, 불발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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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산불 건수 평균이 78건, 면적은 1,371ha인데

올해 건수는 1/4, 면적은 0.6% 수준을 기록하며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발생 징크스도 피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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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는

건조일수나 바람 등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강수일수와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으므로

예방부터 초기 진화까지 모두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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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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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이 시작됩니다.

(5.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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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도정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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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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