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전시, 그리고 감상이 하나 되는 공간 '슬도아트'

섬에 부딪히는 파도가 아름다운 악기 소리를 닮았다 하여 슬도라 이름 붙여졌다 하는 슬도에 지난 1월 슬도아트가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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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바다 경관과 아름다운 소리 이야기를 품은 '슬도아트'는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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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는 문화 예술 공간의 역할을 하고자, 전시와 연주, 감상과 체험으로 예술을 다각적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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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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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 입구에 관련 안내사항이 있습니다.

방문자분들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될 수 있음과 젖은 신발 및 옷차림 입장 제한이 있으니 방문 시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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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는 총 3층으로 체험공간, 전시공간, 뷰포인트 공간으로 층별 특색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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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로비엔 맞이방 공간'도' 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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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그림책을 보고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내부에서도 편하게 음료와 스낵을 먹으며 머무를 수 있는 안락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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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슬' 은 음악과 전시 융합 창작활동 공간으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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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방어진소년단 및 방어진클래스 등 정규 프로그램과 토요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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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사전 접수 및 현장접수 가능하니 관련 상세 사항은 아래 포스터 및 슬도아트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간 특성상 체험 시간 외에는 개방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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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및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공간 '아&트' 가 나옵니다.

다양한 연간 기획 전시로 시민들에게 슬도의 멋진 자연과 더불어 전시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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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6월 간은 왕형민 작가의 '선의 잔상' 이란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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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의 나무를 엮어 자유롭고 유기적인 형태를 구현해 구조미를 드러냄으로써 나무 자체의 물성을 뛰어남은 가구를 디자인하는 왕현민 작가는 작품 주변을 움직일 때마다 선들이 서로 겹쳐지면서 또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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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외부 테라스로 나서서 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슬도아트의 하이라이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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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계단을 올라가면 파란 잔디가 인상적인 옥상공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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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 330º 슬도의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절로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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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슬도의 모습뿐만 아니라 고기잡이배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촌마을의 풍경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예스러운 지붕들 또한 슬도아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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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아트 바로 옆에는 바다와 함께 멋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과 걷기 좋은 해파랑길 8코스와도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슬도아트에 방문하셨다가 시간 내셔서 꼭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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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특색 있는 슬도아트 감상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라고 하니,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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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euldoart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euldo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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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