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수영구 도서관 3월 아트 프린팅 전시, 봄날의 곰
아이와 함께 해보면, 소재가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도서관에 가볼까? 어린이 놀이터에 가볼까?' 고민의 연속인데요.
수영구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매달 새로운 원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수영구 도서관 지하 1층 어린이자료실
3월에는
아트 프린팅 전시, 봄날의 곰을 합니다.
저자 송미경, 그림 차상미, 문학동네에서 나온 책이에요.
동생이 대신 빌었던 생일 소원~
"곰이 오게 해 주세요. 아주 큰 갈색 곰이요."
누구나 해봤음직한 상상이 실현된 별난 날의 소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상이의 동생이 빈 소원 때문이었을까요?
이상이네 반에 전학생이 왔습니다. 누군가를 데리고서요.
"곰과 함께 수업을 들어도 되겠니?"
내 친구는 곰이라고 해.
진짜 곰이지만 이름이 필요하다면,
'봄날의 곰'으로 불러달래.
곰과 함께,
소란한 날 소란한 교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아트 프린팅으로 되어 있어서
책이 더 친숙하게 다가와요.
전시 중인 책은 대출은 안 되고 도서관에서 읽어야 하는데요.
수영구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은
숲속처럼 식물들이 곳곳에 있어 책을 읽으며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방문하시기 좋아요.
'공부의 비법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하면
책과 친숙해질 것 같아요.
어린이 자료실에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 곳곳에
어린이용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예쁜 공간들이 많아요.
어른도 여기서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학습 만화책도 많고요.
다양한 공간에서 책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구연도 하고 있습니다.
2개월 전 사전 신청하는 영어 수업도 있고요.
수업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하는 수업도 있으니까요.
사전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한글로 하는 동화 구연 수업~
당일 선착순 신청하는 수업에 참여해 보세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재미있고 신나게 흥미를 가지도록
책을 읽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영구 도서관 3월 아트 프린팅 전시도 보고~
책도 읽고~
3월 신학기를 맞아 새해 결심 다시 한번 더 실천 시작~
새로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봐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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