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김환대입니다!

9월 무더운 날씨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으나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차가 느껴집니다.

늦은 오후에 많은 전설과 불교 관련 유적들이 있는

경주 남산 천룡사지에 다녀 왔습니다.

천룡사지는 가는 방법이 여러 곳에서 접근이 가능하나

와룡사관음사 백운암 등에서 등산을 하여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천룡사지는 옛 터로 남아 있는데

이곳에는 무너져 있던 탑을 1990년 복원한 보물로 지정

경주 남산 천룡사지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단층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으로

탑신의 몸돌 아래에 새긴 괴임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는 점과,

지붕돌의 낙수면이 경쾌한 경사를 보이고 있는 점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변은 1990년 발굴조사 이후

꾸준한 발굴조사를 통해 총 12개의 건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는 발굴 후 나온 석재 등

각종 석조물 유구 부재들이 남아 있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귀부가 있는데 비신(碑身)은 없어지고

거북 모양의 기단부만 남아 있습니다.

경주에 남아 있는 귀부 가운데 연구 대상이 되는 유적입니다.

주변의 경치가 좋고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고위산

주변의 고요함 풍경은 좋은 장소입니다.

경주 남산은 늘 계절이 달라져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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