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달콤함이다!

제28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Start!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바로 오늘! 오늘부터 주말까지 입니다.

이천지기는 어제부터 올라오는 큰 비 소식에 걱정을 한아름 안고 축제장으로 향했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갓 딴 복숭아도 배부르게 맛볼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도 무리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빈대떡이 기가막히더라고요.

비오는날 즉석에서 구워져나오는 빈대떡에 향긋한 막걸리 한잔이면 모든 시름이 날라가는 느낌?

자, 이제 시작합니다.

2024년 제28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

오픈하자마자 가 본 현장 분위기

함께 느껴보세요.

먼저 주차는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준비한 셔틀버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셔틀버스 정류장은 바로 여기

판매장 쪽에 있는입구 바로 옆

내리기도 편하고 복숭아 한두박스 구매해서 바로 올라타기도 좋은 딱 그 위치입니다.

셔틀버스 운행안내(9월21(토)~9월22일(일) 2일간

● 운행시간 : 오전10시30분~오후5시까지

● 운행간격 : 40분

- 제1주차장 및 승강장 : 노탑리 808 청미천 (주차대수 약 100여대)

- 제2승강장 : 장호원버스터미널 상행선 정류장

셔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장호원 대표 복숭아 농장들, 작목반들

오늘 따온 아직 나무에 달려있는 듯한 신선한 복숭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맛이요?

😁두말하면 잔소리,

작목반마다 농장마다 미묘하게 다른 단맛이 있어

모두 맛보세요.

시식은 공짜! 입니다.

지난해보다 가격이 저렴해 이천지기는 무려 4박스 플랙스!

혹시 비가 많이 내린다면, 올해 최고 복숭아를 만나러 실내로 오세요.

햇사레 카페라고 써있는 건물로 들어 오시면

장호원 황도 품평회에서 수상을 한 올해의 복숭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상, 금상, 은상

모양, 맛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오통동한 애기궁둥이같은 복숭아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인생샷 찍는 날

추억 남기기도 놓치지 마세요.

이 초록의 벽은 포토존입니다.

예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복숭아 모자, 머리띠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즉석사진, 폴라로이드를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있으니

스마트폰 사진 말고 이렇게 추억을 사진으로 가져가보세요.

복숭아 모자는 보는것 보다 쓰면 너~무 귀여워요.

자 어때요?

이보다 더 달콤할 수 없는 미소를 가진 복숭아 언니! 🍑

복숭아 카페에선 복숭아 언니가 환~하게 맞아주십니다.

복숭아 카페는 복숭아와 장호원 농산물로 만든 가벼운 다과를 만날 수 있는데요.

계산을 먼저하고 이렇게 동전을 받아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천지기는 '자두잼있는 떡볶이, '복숭아 달콤한가'세트, '이천쌀 오십원빵', 이섭대천 한냥빵'을 주문해봤습니다.

'이천쌀 오십원빵'은 장호원 복숭아로 소를 만들고 이천쌀로 빵부분을 만들어 찰지고 고소하고,

'이섭대천 한냥빵'은 특이하게 이천돼지고기로 소를 만들어 만두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 든든합니다.

음료와 세트로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음료에 한과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신나게 구경하고

당 떨어질 때 맛보면 천국이 따로 없을것 같네요.

음식을 먹거나 쉬는 곳은 카페 밖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청미문학회에서 진행하는 시화전이 있으니

천천히 음미하며 관람해보세요.

비오니 이런 전시가 더 달콤하게 어울리더라고요.

이천지기가 방문했을 때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예심이 한창이었습니다.

다들 실력이 대단하신것이,

성함은 기억안나지만 심사위원이 노래를 듣자마자 '활동하시는 분이죠?' 하시는거에요.

이어서 준비된 노래 외에도 다른 노래 한번 해보시라고 해서 그윽한 성악한곡을 듣기도 했습니다.

3일차 9월 22일에 있는 제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본선에 올라가는 것이 정말 치열했습니다.

메인 무대 양 옆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천시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경찰서, 소방서에서 나오셔서 CPR등 꼭 필요한 지식도 알려주시고

떡메치기, 나무공예, 한지공예, 민화 등 취미 체험을 할 기회도 있습니다.

부스 한 곳 한 곳이 정성으로 만들어져,

사실, 오는 비가 좀 원망스럽긴 했습니다.

이런 원망은

지글지글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인지 후라이팬 소리인지 알 수없는 빈대떡 부침개

삼삼오오 모여 먹는 맛있는 식사로 날씨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새마을지회에서 운영하는 이 식당부스는 오전 10시부터 늦은 8시 반까지 운영하니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 개막식은 오늘 4시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막식도 지나고 본격적으로 복숭아 파티가 있을 시간이겠네요.

비소식에 어려워 하지 마시고,

오셔서 장호원 농민들의 일년 농사를 함께 반겨 주시고, 즐겨주세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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