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보훈 공원 호국 보훈의 성지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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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보훈 공원 호국 보훈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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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성지인 괴산군 보훈 공원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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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모시고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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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괴산군 보훈 공원 표석이 세워져 있는데요

1961년부터 건립되었던 충혼탑 그리고 충열탑,

무공수훈자 공적비, 베트남 참전탑 및 6.25 참전 공적비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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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훈 공원에 들어서면 만나는 쉼터 정자

이곳에서 바라보는 보훈 공원은

여러 탑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지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월남 파병까지의

희생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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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충열탑이 보이는데요.

충열탑은 일제 강점기에 항거하여

싸웠던 많은 분의 애국 충절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순국하신 금산군수 홍범식 선생과 항일 선봉자 삼십삼인 중 한 분인 권동진,

해외에서 투쟁했던 경석조, 연병호 그리고

괴산군 내에서 항거했던 모든 인물을 기념하고자

탑을 세우고 민족정기의 큰 표상을 삼아

교훈을 전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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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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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죽은 윗대의 열사를 말합니다.

이는 곧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투쟁을 하다

순국하신 열사를 일컫는 말로써

일제의 국권 침탈 전, 후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에

이르기 전까지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국가의 독립을 위하여 항거하고

또 그러한 항거로 인하여 순국하신 분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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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은 자유와 조국 수호를 위하여 싸우다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충성심을 후세에 알리고

남북 평화통일의 완수와 조국의 번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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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뒤에는 6.25 전쟁에 참전한 군인들의 이름을

새겨놓았는데요. 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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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공적비가 보입니다.

이 비는 무공 훈장 수훈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로

6.25 전쟁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자유를 수호한 분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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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참전탑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평화를 위하여 이역만리 베트남에 참전하여

국위를 선양한 장병들의 공적을 전하고자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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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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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 보면 호국과 영령이 합쳐진 것으로

우리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의 영혼들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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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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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민들은 신년맞이 행사참배 행사사,삼일절 행사사,

현충일 기념행사 등 각종 보훈 행사를

이곳에서 거행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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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우리나라가 있게 된 발판을 마련하여 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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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괴산 보훈 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산책로를

함께 조성하여 생활 속의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언제든지 나라 사랑을 생각하며

생활 속의 공원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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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숲길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다가

꽃들이 환하게 웃어주는 쉼터 벤치가 있는 곳에서

목숨을 바쳐 지켰던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보기에도

흐뭇한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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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괴산보훈공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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