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주말 나들이 추천 장소
이제 곧 설 명절, 긴 휴일이 시작되는데요. 이번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진해 제황산공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진해 제황산공원은 진해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진해 명소랍니다. 계단과 함께 모노레일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 자녀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진해 제황산은 해발 90m로 낮은 산입니다. 정상에는 탑산이라고 불리는 진해탑과 진해 박물관이 있어요. 봄이 되면 벚꽃이 가득 피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진해 여행지 필수 코스 중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1년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365계단을 이용하여 방문하곤 했는데요. 지금은 제황산공원 산책 코스들도 생기고, 모노레일카로 편하게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모노레일카는 이번 설날 연휴에도 정상 운영(12~13시 점심시간)하는데요. 1월 29일,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황산 모노레일카는 편도 또는 왕복으로 선택 구매가 가능했어요. 왕복 기준으로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었습니다. 군인, 창원시민, 단체, 다자녀(2자녀)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다자녀 가정의 아이 표는 왕복 800원이라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진해 탑산은 일본이 러일전쟁 때 승리하면서 1929년 일본의 승전기념탑으로 세워졌으나, 1945년 광복 이후 철거하였다고 해요. 그 이후 1967년 우리 해군의 위용을 상징하는 진해탑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진해 탑산에는 진해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진해 박물관과 진해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제황산은 본래 부엉이가 앉아 있는 모습과 흡사하여 부엉산으로도 불리기도 하였는데요. 부엉이 정원 등 곳곳에 부엉이 테마로 꾸며진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진해 제황산공원에는 탑산, 부엉이 정원 외에도 제황산공원 광장, 이이효재길, 생명 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도심 속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 설에 진해를 찾아오시는 분들과 함께 진해 제황산 공원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진해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카 소개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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