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경기 광주 여행지 남한산성 행궁

경기도 광주로

여행 계획을 잡고 있다면?

볼거리가 가득한

남한산성 행궁을 추천합니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조선 인조 4년인 1626년에 지어졌습니다.

행궁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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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병자호란 발발 시

남한산성으로 피난한 인조가

47일간 항전하며 머물기도 했습니다.

궁궐을 대신했던 장소인 만큼

남한산성 행궁에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지어져 있는데요.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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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행전, 외행전, 한남루, 좌승당 등

역사 깊은 유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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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경기도민이라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한 뒤에는

'한강 남쪽에 있는 성으로 들어가는 누문'​이라는

뜻을 지닌 한남루의 문을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외행전'이라는

커다란 건물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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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왕이 병사들에게 음식을 베푸는 호궤를

이곳에서 행했다고 합니다😄

외행전 뒤로는

정면 7칸, 측면 4칸, 전체 28칸의 건물로 이루어진

'내행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왕이 잠을 자고 생활하던 공간으로

행궁 내 건물 중 가장 격식이 높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행전 옆으로는

'좌승당'이라는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좌승'이란

'앉아서도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라는 의미이며

광주부 유수의 집무용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남한산성 행궁에는

조선 왕조 임금의 신위를 모신 건물인 '정전'

태조의 4대조와 정전에서 계속 모실 수 없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옮겨 모신 '영녕전',

활을 쏘기 위해 세운 정자인 '이위정'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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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관람시간

매일 10:00~17:00 (11월~3월)

10:00~18:00 (4월~10월)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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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31-743-6610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김진영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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