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랑살랑 봄바람을 마주했던 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을 찾게 되는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을 대표하는 연꽃, 수국,

장미 등의 꽃이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여름에 걷기에 좋은 산책로를 다녀왔는데요.

나무 아래의 시원한 그늘을 품고 있는

청북 신도시의 산책로입니다.

부영 사랑으로 1차, 2차의 도로 쪽 인도입니다.

처음과 다르게 많이 자란 나무 덕분에

상가 건너편 인도에는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졌어요.

부영 사랑으로 2차와 3차를 사이에 둔

청북 신도시의 사거리를 지나가 봅니다.

경관형 수경시설이 있는

청북 신도시의 푸릇푸릇한 산책로입니다.

나무가 우겨져 있는 산책로에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주민분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쉼터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수경시설의 나무다리를 건너니

또 다른 산책로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나무들이 품고 있어

주민분들은 햇살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록 초록한 식물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니

놀이터에서 체험활동 중인 어린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웃음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부영 사랑으로 3차와 이안 아파트 사이의

구름다리를 지나면 유승 한내들 아파트와

이안 아파트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맑고 푸른 하늘의 여름 날입니다!

더운 여름이 와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청북 신도시의 산책로입니다.

돌과 돌 사이의 물 흐르는 소리에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요즘, 공원이나 숲길을 걷다 보면

많이 볼 수 있는 백색의 산딸나무입니다.

가을이 되는 9~10월에는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게 익는다고 하니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각각의 아파트에 연결 통로가 있어

아파트에 사시는 주민분들이 오고 가기에 편리합니다.

산책로에서 만난 토끼풀과 벌입니다.

토끼풀을 보니 친구들과 함께 반지와 화관을 만들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민들레 씨와 민들레 꽃도 있고

풀과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곳을 찾아온 고양이도 보입니다.

놀란 눈을 뒤로하고 즐겁게 여름을 즐기는 듯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도 하고,

건강 관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청북 신도시의 산책길을 걷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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