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무더위와

열대야가 연이어 이어지는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만 하더라도 무려 26일 간 열대야가 지속되어

100년이 넘는 시간만에 또 한 번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2018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7월 한 달간은 길어진 장마로 우리를 힘들게 하더니,

8월에는 연이어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위가 시민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보다는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외활동 보다는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 활동만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장시간 에어컨 밑에만 있다보면 여름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오늘은 평택 청북신도시 내에 위치한 가볍게 산책나가기 좋은 공원을 한 곳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평택 청북신도시에 만들어져 있는 <해모 어린이공원>입니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자연친화적이던 이 공원,

어떤 모습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청북신도시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이 공원은

차도 인근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빌라들이 많고,

사람들이 거주하는 동네의 차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공원이 위치한 곳이 도심이긴 하지만

공원 주변에 옥수수가 자라고 있는 등, 공원에 가면서

다양한 자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장점인 곳이었습니다.

공원 내부로 들어가보니 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공원이라서 그런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는데요.

공원을 빙 둘르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원형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다가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인근 동네 산책을 하신다던지, 공원에 산책을 나온 분들이 쉬어가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살 속에서도 보다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해모 어린이공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공원의 내부에는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우레탄 바닥으로 만들어져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해가 드는 곳도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건물과 나무들 덕분에 그늘이 져 있어서,

겨울에는 매섭게 불어닥치는 바람을 막아주고,

여름에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을 막아주고 있어서

남녀노소 시원하고 따뜻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 같았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들이 놀기 좋도록 잘 관리되고 있을 뿐 아니라,

초록 녹음과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어른들도 운동을 즐기기 좋은

근린공원 "해모 어린이공원"의 여름풍경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무더운 여름이 이제 거의 끝나가는 만큼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조금 더운 시간을 피해서라도

실외에서 즐겁게 지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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