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도심 밖 지역민들의 쉼터! 방동저수지에 최근 조성된 윤슬거리 데크길과 버드나무 관찰원이 새로 개장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2024년 7월에 개장한 방동저수지 윤슬거리의 음악분수 관람과 데크 시설은 지역민들과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찾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이어져 조성된 버드나무 관찰원은 숲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곳입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는 지역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 담수 시설입니다. 윤슬거리는 저수지에 비치는 윤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관찰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호반 데크길 조성과 벤치를 설치하고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데크길 중앙에는 지형의 꽃 모양을 형상화한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고 저수지 중앙에 설치된 대형 음악분수에서 평일 2회, 주말 4회 음악분수 공연이 진행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탁 트인 호수 전망과 물에 비치는 윤슬 풍경, 시원하게 올라가는 음악분수는 지역의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음악분수 공연 시간

평일(화~금) : 오후 4시, 오후 8시

주말(토, 일) :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8시

(매주 월요일 미운영)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고, 방동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갖춘 벤치와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 등 불편함 없이 관광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동저수지 윤슬거리의 데크길 반대 쪽에 위치한 버드나무 관찰원이 눈길을 사로 잡아 둘러보며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버드나무 관찰원’은 총 10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북천과 방동저수지가 만나는 곳에 형성된 버드나무가 마치 맹그로브 숲처럼 버드나무 뿌리가 물 밖으로 드러나는 완벽한 야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버드나무 숲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적 나무 놀이터가 구성되어 있고, 관찰원을 전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데크길이 편리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버드나무 관찰원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물의 이동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버드나무 뿌리의 신기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나타납니다.

버드나무 관찰원의 시원한 버드나무 숲길은 산책로로 활용하여 걸어볼 수 있는 곳으로 도심을 벗어난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서 가보기 좋은 공간입니다.

대전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방동저수지 윤슬 거리와 음악분수, 버드나무 관찰원은 최근 시설을 정비하고 개장하여 깔끔한 데크 시설과 볼거리가 있는 음악 분수 공연, 야생 숲 관찰원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에서 벗어나 찾아가 볼 수 있는 지역민의 쉼터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을 때 주변 카페와 음식점도 저수지를 따라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어 주말을 맞이해 가족의 쉼이 필요한 시간에 대전 근교로 나들이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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