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낄 수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나들이 가기 너무 좋잖아요.

그래서 사계절 언제 가든 좋지만~ 가을에 가면 핑크 뮬리와 국화를 볼 수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별도의 입장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국가정원으로 24시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어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늘이 맑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놀러 오셨는데요~

먼저 방문한 곳은 무지개 정원으로 국가정원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물줄기가 한낮의 무지개를 빚어내는 수생정원입니다.

수생정원은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피서지인데요~

가을에 맑은 하늘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테이블식 의자가 많아 도시락을 먹기 좋은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무지개 정원 바로 옆에는 가을에 가면 꼭 보고 와야 하는 “핑크 뮬리”가 있는 곳입니다.

가을에 가야 볼 수 있는 핑크 뮬리!

핑크 뮬리가 이쁘다 보니 사진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다른 곳에 비해 넓게 핑크 뮬리가 있어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이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는데요. 맨발황톳길과 더불어 인기 있었던 황토체험장입니다.

황토체험장은 해독작용, 항암효과, 전자파 차단, 혈액순환 개선, 중금속 배출, 피부미용에 좋다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황토체험장 맞은편에는 가을에 가야 볼 수 있는 ”국화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4,000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정원으로 멀리서부터 노란색의 국화와 국화향이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매년 갈 때마다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정원인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노란색의 국화들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뻤고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청량한 가을에 가야 볼 수 있는 하늘과 물에 비친 하늘!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에는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장소인 거 같았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여 좀 더 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소풍마당도 있으니 가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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