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줄넘기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음악줄넘기대회'
음악줄넘기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음악줄넘기대회'
줄넘기는 준비물이 간단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요즘은 줄넘기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댄스를 접목해, 음악줄넘기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23일(토), 동춘당 역사공원 내에서 제8회 대덕구 협회장배 생활체육 음악줄넘기 대회가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음악줄넘기 경기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음악줄넘기는 이름 그대로 음악에 맞춰 줄넘기하는 운동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푸바오데스까', '아빠빠트', 'JB팀 스타일', '꼬마 JB', '포레버', '점핑클럽센터', '참사랑줄넘기', '화이트핑크', '정선주줄넘기세상', '송강코리아음줄', 총 10개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많은 가족 응원단이 참여했습니다. 한 아버님께서 자녀의 공연을 추억하기 위해 기념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참가팀은 1단 뛰기도 쉽지 않은데 2단 뛰기, 3단 뛰기, X자 뛰기를 완벽히 소화합니다. 또 이번 대회는 팀 참가로 진행되어, 여러 사람이 합을 맞추는 모습이 더 역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음 팀은 기본 동작은 물론 K·POP 댄스, 체조 동작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 줄넘기, 그리고 응원이 어우러져,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시민들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아버님과 어머님들의 차례입니다. 줄넘기는 근력 강화, 뼈 건강 증진, 심폐지구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은 학부모님들께서도 오랜만에 줄넘기하며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두 사람 한 쪽 다리를 각각 묶고, 호흡을 맞춰 달리는 이인삼각 경기입니다. 각자 서로의 발걸음을 맞춰가며, 팀워크를 발휘해 봅니다.
다음은 공 굴리기 경기입니다. 큰 공을 굴리며, 반환점을 돌아야 하는 경기입니다. 이때 참가자들의 협력과 균형 감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커다란 공을 굴리는 아이들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바구니에 공 많이 넣기 경기입니다. 사회자의 시작 신호에 참가자들이 공을 던져 바구니에 골인시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관중들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퍼포먼스상, 스마일상, 귀요미상, 스페셜상, 노력상, 재치상, 작품상, 인기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했습니다.
한 수상자는 "저에게 음악줄넘기는 선물입니다. 줄넘기로 인해 일상이 활력 넘치고, 많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음악줄넘기를 접해보시길 추천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악과 줄넘기로 하나 된 제8회 대덕구 협회장배 생활체육 음악줄넘기대회는 참가자는 물론 참가자 가족, 시민 모두 하나 되는 의미 있는 대회였습니다. 음악줄넘기의 매력과 재미를 알게 된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도 음악줄넘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전
- #대덕구
- #동춘당
- #음악줄넘기대회
- #대덕구음악줄넘기대회
- #대전음악줄넘기대회
- #동춘당공원
- #대전대회
- #대전줄넘기대회
- #대덕구협회장배음악줄넘기대회
- #대전동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