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대학교 피어선홀과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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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평택시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계절이자 여행의 계절 가을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아주 가까운 평택시 가을 나들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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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이야기는 국제도시 평택시의 유능한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대학교를 방문했다가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캠퍼스에서 조용히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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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정문을 통과하여 직진을 하면 왼쪽으로 대형축구장이 있고,

우측에는 제2 피어선빌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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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언덕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중앙광장이 나오고

그 뒤로 이번에 소개할 피어선홀이 나옵니다.

3층으로 지어진 피어선홀은 1층에는 제임스 s. 게일룸, 2층에는

아더 T. 피어선 기념 전시관, 델러반 L. 피어선 룸, 교목실, 로버트 E. 스피어룸,

평택대학교회 사무실, 3층에는 피어선 기념 채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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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피어선홀은 평택대학교 설립에

기초를 마련한 피어선 목사 부부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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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12월 미국의 목사 피어선이 조선을 오게 됩니다.

가난하지만 신앙심 깊은 소수의 이 나라(조선)

기독교인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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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선 목사는 조선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요청대로

성경학원 건립을 돕기로 마음을 먹고 죽기 전 가족과

지인들에게 조선의 기독교인들을 도우라는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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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피어선 목사 가족과 지인들은 뜻을 모아

1912년 10월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에

초교파적인 연합성경학교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평택대학교의 모태가 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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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설립의 유래를 생각하면서

피어선홀과 바로 옆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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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푸른 잔디광장과 함께

울창한 나무숲이 있는 산책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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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평택대학교를 방문하여 피어선홀과

산책로에서 즐거운 시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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