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숙박은 전국 최초 농협운영호텔, 칠갑산 NH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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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서수진

청양숙박은 전국 최초 농협운영호텔, 칠갑산 NH호텔에서!

청양에 새로 생긴 전국 최초 농협운영호텔, 칠갑산 NH호텔을 소개해요. 고기먹으러 자주 왔던 동네인데 호텔로 인해 예전보다 훨씬 북적이는 분위기였어요! 호텔 앞 작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분들도 꽤 많았답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화사한 로비가 반겨줍니다. 양쪽에 카페와 휴게실이 있습니다. 이제 곧 꽃피는 봄부터 시작해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벌써부터 평일인데도 객실이 없는 수준이라서말이죠.

농협에서 운영한다니 더욱 믿음이 가죠? 이렇게 깔끔한 공간에서 시간 보내면 정말 좋겠습니다. 청양군청으로부터 받은 영업신고증 및 위생관리등급표입니다.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칠갑산 NH호텔은 5층까지 있으며, 이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단 두곳만 남아있었습니다. 인기가 대단하네요! 6 종류의 객실은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스탠다드A, 스탠다드B,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디럭스 4인, 디럭스 온돌

제가 둘러본 객실은 스텐다드 트윈과 스탠다드 B 인데요~ 스텐다드 트윈은 침대 두개에 칠갑산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커다란 창문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객실도 창문이 다 있을 것 입니다.

잘 정리된 슬리퍼 신고~ 붙박이장이 두개나 있어 머무는 동안 짐이나 옷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 칫솔, 치약, 면도기, 빗, 폼클렌징, 머리끈, 스킨케어까지 각종 일회용품들이 지급되어 급작스러운 방문에도 문제 없겠어요.

전기포트와 커피, 종이컵, 수건도 테이블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시트를 교체했다는 안심문구인데요~ 숙박업소에서의 기본이지만 이런 멘트들이 더 안심을 주는 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뽀송뽀송해보여서 잠이 솔솔 오겠습니다.

이미 맑은 공기 칠갑산이 있는 청양이지만~ 공기청정기까지 있으니 더욱 청정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겠군요ㅋ 냉장고에는 생수 2개가 들어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 샤워젤, 샴푸, 트리트먼트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약간 우리집같은 느낌이라 친숙한 분위기였어요. 이곳은 스텐다드 B 이고요. 객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여긴 창문이 더 크네요. 나머지 화장실이나 일회용품 지급은 비슷합니다. 와이파이는 비번이 없어서 그냥 쓰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