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산성교회와 월드휴먼브리지 공동으로 물놀이장 오픈 방문 후기
정림동 산성교회와 월드휴먼브리지
공동으로 물놀이장 오픈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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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산성교회라고 해서 산성동에
있는 줄 알았더니 정림동에 있네요.
처음에 산성동에서 시작을 하여 정림동으로 이사 왔답니다.
산성교회와 월드휴먼브리지
대전지부에서는 매년 물놀이 시설을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정림동 산성교회와 월드휴먼브리지
공동으로 물놀이장 오픈 방문 후기
교회 주차장을 물놀이 시설로 탈바꿈한 이 물놀이장은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이용 가능한 이 물놀이장은 샤워실이 없으니 물놀이 끝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집에 가서 꼭 사워를 해야 합니다.
물놀이장 한쪽에는 인솔자나 학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에는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는 시설 등에서 이용을 하며 그 외 주민들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중간에 간식타임에는 햄버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계자분이 시간표를 들어주시네요.
산성교회에서는 교회 1층을 개방하여 교회 안에 있는 정수기 물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으며 카페와 화장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물놀이장을 운영한지는 거의 10여 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철이면 주민들이 은근히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이 동네 주민들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 예정이고요. 7월 29일 하루는 휴장을 한다네요. 29일은 물놀이 시설 점검도 하며 물을 교환하는 날이랍니다.
중간에 지치면 그늘막에 나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각자 가지고 온 간식을 먹기도 하네요. 아이들은 역시 여름엔 물놀이 시설에서 노는 게 최고인 듯합니다.
아이들 얼굴이 전부 환한 웃음을 지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고 있네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뭐니 뭐니 해도 미끄럼틀입니다. 물론 미취학 아이들은 안되며 초등학생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인데도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이런 게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작은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성교회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제공해 준 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이 단체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며, 재난 구호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진, 홍수, 태풍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피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일간의 행복을 지역민들에게 베풀어준 산성교회 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하실 분은 사전에 자원봉사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봉사점수도 부여한다네요. 운영본부에는 상시 직원이 있으며 상비약도 비치해 놓았답니다. 올해는 아쉽게 6일간 운영을 하고 막을 내렸지만 내년에도 피서를 힘들게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은 정림동 산성교회 물놀이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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