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5월의 오산천 아카이브 <시민기자 김현학>
오산의 명당수라 할 수 있는 오산천은 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보개산에서 발원하여 구흥천을 흐르다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거쳐서 오산으로 흘러 들어서 평택의 항곶포로 흘러가면서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수원천을 지난 황구지천과 합류하여 서해안 아산만 삽교호로 흘러들어간다. 오산의 주산이라 할 수 있는 독산성의 서쪽으로는 수원의 황구지천이 흐르고 있고 동쪽으로는 오산천이 흐르고 있다. 이 두 하천은 안성천에서 합류하여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독산성과 필봉산을 배산으로 하여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임수로 하는 명당중의 명당이라 할 수 있는 오산은 인구 23만의 도시로 시승격 33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날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명품 교육도시에서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맑음터공원입구에서 연꽃단지로 이어지는 빨간 덩굴장미터널이 오산천을 찾는 방문객들을 강열한 빨간 꽃잎으로 기쁘게 맞이하고 있다. 빨간 덩굴장미 꽃말은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이이라고 한다.
▲ 연꽃단지에는 얼마있으면 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 만큼 연잎이 풍성하게 연못을 가득 채워가고 있다.
▲ 아직도 5월이건만 마치 여름을 맞이한것 만큼 오산천은 녹음이 짙어 가고 있다. 흐드러지게 자란 수양버들이 고개를 숙이고있다.
▲ 오산천과 콜라보를 이루고 있는 최근에 문을 연 CMC 지식산업센터와 오산 에코리움타워의 모습이다.
▲ 오산천에는 곳곳에 징검다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산천을 건너다닐수 있다. 징검다리는 오산천의 풍광을 풍성하게 하는 오브제이기도 하다.
▲ 오산천에서 여러 무리의 중장년들이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당구와 미니골프의 요소를 적절히 가져온 듯한 운동인 게이트볼은 망치 모양의 스틱으로 당구공과 비슷한 크기의 공을 쳐서, 제이트장 내의 케이트 3곳을 통과한 후, 골폴에 공을 집어 넣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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