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장태산 자연휴양림 포토존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대전 서구의 장태산 자연휴양림 포토존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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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사진 찍기 좋고
걷기 좋은 명소가 많은 거 아시는지요.
특히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가을 단풍 나들이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출렁다리 전망 데크’의 바위는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나들이 철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객들이 1~2시간씩 줄을 서는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출렁다리 전망 데크의 모습과 입장료도 없이
천천히 1시간 30여 분 정도 걸을 수 있는
힐링과 생태 환경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소개합니다.
대전 서구의 장태산 자연휴양림 포토존과 메타세쿼이아 산책길
아침 7시에 도착한 출렁다리 전망 데크에는 많은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한 사진작가는 "새벽 5시에 왔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하시는데 요즘 해가 7시 20분 정도에 떠오르고 장태산은 앞산에 가려서 8시 20분 정도에 해를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사진작가들은 빨리 와야 하는지 아실 겁니다.
출렁다리 전망 데크의 아래에는 포토존이 있는데 여행객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이곳에서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이 실랑이가 일어나곤 하는데 서구청에서 순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팻말을 하나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망데크는 사진작가들이 사진 찍으시고 전망 데크 아래 바위는 여행객들이 사진 찍는 장소입니다.'처럼요.
새벽 6시에 와서 몇 컷을 찍으려고 1시간 이상을 기다린 보람이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도 하기를 바라봅니다.
남녀노소가 없는데 새벽에 오면 빛이 없어서 사진도 예쁘게 안 나오고 찍기도 나쁘지요.
출렁다리 전망 데크에서는 사람이 많아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정상 근처까지 등산을 하여 바라본 장태산 자연휴양림 전경입니다.
이곳에도 여행객들이 많이 올라와 인증 사진과 소중한 사람을 찍어주고 있네요.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 불리는 메타세쿼이아 숲을 집중적으로 찍는 사진작가들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되자, 장태산 중턱으로 해가 올라오고 아늑하게 자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숲에도 서서히 햇살이 내려앉게 되지요.
하산하면서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전망데크에서 자리를 찾아 헤맵니다.
출렁다리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여행객들과 어우러진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더 멋져 보이네요.
계단에도 포토존으로 갈려고 하는 여행객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잠깐 전망데크에서만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바로 오를 수가 있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알려져 있지요. 휴양림 전체 면적 82ha 중 20여 ha가 메타세쿼이아 숲이고 50년 가까이 자란 아름드리나무부터 20여 년 자란 나무 등 굵기가 다른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자라고 구름다리까지 탐방객들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도 무척 많이 왔네요.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다운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관광명소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 · 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무료로 재개장 하게 되었답니다.
걸음걸음마다 힐링이 되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고 운치도 즐길 수 있는 정자도 여러 곳 지어져 있으니 아름다운 풍경과 상쾌한 피톤치드의 산림욕을 즐겨보세요.
생태연못 주위 풍경도 무척 아름답지요. 대전시 서구의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오셔서 심신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힐링의 장이 되고 추억에 남는 사진을 찍고 가시길 바랍니다.
※ 위 사진은 11월 23일에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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