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함께해동(冬)] #3 전북 해맞이&일출 명소 5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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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끝은 늘 헛헛하면서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이

동반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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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죠!

을사년의 '을'은 청색을 의미하며

청색은 희망과 새로움을 상징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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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기대되는 한 해의 시작!

새해맞이를 위한

전북만의 일출 스팟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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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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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풍수지리에서 복이 많은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만복대, 참 귀엽지 않나요?

만복대는 남원과 구례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노고단에서 반야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100리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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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찾는 곳인데,

특히 운해와 어우러진 일출의 풍경이 멋지답니다.

겨울 산행과 함께 지리산 만복대로

일출 구경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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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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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하러 떠난 곳에서

산과 바다를 한데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군산 대장봉이 바로 그런 곳이랍니다.

숲길을 지나 산행을 마무리하고 나면

고군산군도의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서해 일출의 장관이 필쳐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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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는 자연과의 조화를 의미하기도 하죠.

군산 대장봉에서 일출과 함께

자연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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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상하면 지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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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중에서도 잔잔한 물결과 고운 모래가

유명한 구시포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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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차량이 매우 몰리는 1월 1일,

제때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데요.

구시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전날 미리 가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민박, 펜션 등 숙박 시설도 자리해 있으니까요.

잔잔한 구시포 바다 위로 내리쬐는 붉은 일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맞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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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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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왕궁(왕궁리유적)은

최근 몇 년 사이 전국 사진작가들이 발걸음 하며

일출 명소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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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성벽에서 보는 평평한 스팟과

왕궁리오층석탑 앞에서 보는 포인트 스팟

이렇게 2곳 스팟이 가장 유명한데요.

매년 일출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제때 일출 스팟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서둘러 준비하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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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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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눈이 가득한 곳으로 가볼까요?

전북의 대표적인 겨울산, 무주 덕유산입니다.

사시사철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지만

눈이 내린 덕유산에서 설경을 보고 있노라면

왜인지 뭉클한 감정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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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과 일출이라니,

산행은 조금 힘들더라도 포기하기 힘든 조합이죠.

새하얀 눈과 운해가 어우러진 덕유산 일출

2025년 새해에 함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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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각기 각색 해맞이 명소로

새해 일출 보러 갈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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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도 전북의 재발견과 함께해 주셔서

전북은 너무나 기쁘고 따뜻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알차고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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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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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햅삐뉴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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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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