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무거동 쿨링포그 시스템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7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무거동에 위치한 무거천과 쿨링포그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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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은 제가 정말 자주 가는 곳이고, 또한 무거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멋진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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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는 삼호공원이 있어서 주변에 주차할 곳들이 제법 있습니다.

또한, 거주지 우선 주차지역이라서 6시까지는 안심하고 주차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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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 산책길 근처, 삼호공원 근처에는 삼호동 주민자치센터가 있어요. 민원 업무를 보러 오시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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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도 폭염을 피하기 위한 쉼터로 주민센터로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센터 벽면에는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게시판이 위치해 있었어요. 많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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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은 제가 운동을 하러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는 지나가다 신중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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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성히 자란 나무들인데요. 그 크기가 정말 큽니다.

하지만 데크길 주변으로 나무가 뻗어 있는 관계로 언제든 조심하지 않으면 머리를 부딪힐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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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 데크길을 가볍게 걷다 보면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 바로 "쿨링포그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 너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미세한 안개를 분사하여 온도를 낮추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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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늘 밤에 운동만 하러 와서 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 낮에 방문해서 제대로 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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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도 줄여주고 특히나 더운 여름에 땀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어르신 및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시설입니다.

낮과 밤에 운영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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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 시스템을 시작으로 안개 물 분사를 맞으며 무거천을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무거천의 모습도 아주 평화롭고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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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래도 쿨링포그 덕분에 한시름 시원함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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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었을까요? 쿨링포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표지판과 시스템을 볼 수 있었어요! 바로 사진에 담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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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의 4가지 장점들이 아주 상세히 잘 적혀있네요. 울산에 쿨링포그는 이렇게 총 4곳에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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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2. 선암호수공원

3. 삼산디자인거리

4. 삼호동 무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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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 보니 장생포의 수국을 보러 오라는 현수막도 보이네요. 시간 되면 저기도 취재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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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운행하는 건 아니며 기온의 상태와 정해진 시간에 쿨링포그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요!

제가 산책하고 있을 때 쿨링포그 시스템이 딱 작동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참 시원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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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포그는 물입자가 아주 작기 때문에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금방 증발한다고 해요.

물에 젖기 싫어하는 사람도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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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쿨링포그 앞에 계속 서 있었는데 옷이 하나도 젖진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시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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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을 따라서 쭉 걸어 보았습니다. 동시에 쿨링포그 시스템이 아주 잘 작동하고 있네요.

옆에 나무들도 엄청 좋아하는지(?) 바람에 많이 흔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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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더운 여름에는 실외로, 특히 공원으로는 잘 오지 않으려고 하는데 쿨링포그 시스템을 통해서 낮에도 산책을 하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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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무더위 쉼터나 쿨링포그 시스템 등 무더위에 울산 남구에서는 폭염을 이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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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더위야 어서 빨리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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