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에서 천수만 해안 도로 따라 드라이브 코스

일몰 명소 어사리 노을공원 가는 길에 마주하게 된

작지만 예쁜 감성 카페 ’페퍼상사’

저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엔틱한 분위기는 매력만점

멋진 사장님이 내려주신 커피 맛도 좋았고 눈앞에 펼쳐진 오션뷰 최고였어요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소개해 볼게요.

홍성 감성 카페 페펴상사 위치는 어사포구 방파제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넉넉한 편

지역 특성상 평일보다는 주말에 손님이 많고 해 질 무렵 풍경이 멋있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허름한 창고 같은 건물이 카페라는 사실!

안으로 들어가 보기 전까지 저도 믿기지 않았는데요

막상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면 엔틱한 분위기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감탄사를 자아 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누구나 좋아하는 비틀즈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무뚝뚝할 것 같은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고 원목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분위기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메뉴판을 이렇게 만든 이유가 궁금할 정도 다음에 들리면 꼭 물어봐야겠어요.

음료는 커피와 라떼 에이드 등 다양하고

핸드드립 커피는 에디오피아 브라질 케냐 3종류가 있어

본인 취향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되고

사이드 메뉴는 캐러멜 롤케이크 에그타르트 다쿠아즈 휘낭시에 등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커피가 나올 동안 카페를 둘러봤는데요

빈티지와 엔틱이 혼합한 느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비롯해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규모에 비해 볼거리 가득한 홍성 감성 카페 페퍼상사입니다.

카페는 우드톤의 가구와 감성적인 은은한 조명

그리고 비틀즈의 명곡이 더해져 편안한 분위기였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낮보다는 해 질 무렵 방문하는 게

낭만적인 카페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핸드드립 커피는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 주시기 때문에

커피 맛도 더 기대가 되고 에디오피아 브라질 케냐 3종류

산미 차이가 있어 저는 중간 브라질 주문했어요.

저처럼 커피 드립 하는 풍경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손님이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커피 잔 하나에도 감성이 가득 커피 향도 매력적이고 리필용 커피도 함께 내어 주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페퍼상사 감성 카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는 느낌 좋았다.

지금도 귓가에 비틀즈의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것만 같은

홍성 감성 카페 페퍼상사

곳곳이 취향 저격 창밖으로 보이는 방파제와 천수만 풍경은

볼수록 매력적이고 남당항과 어사리 노을공원 중간쯤 있어

해안 도로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title":"엔틱한 분위기 빈티지 감성 카페 페퍼상사","source":"https://blog.naver.com/hsgstory/223766072742","blogName":"함께하는 ..","domainIdOrBlogId":"hsgstory","nicknameOrBlogId":"홍성이야기","logNo":22376607274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