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나 혼자 논다"!! -신대방동 편-(feat. 에스프레소 바, 순대국)

안녕하세요. :)

혼자서도 잘 노는 동작구 SNS 홍보단 꽤순​입니다

지난번 나 혼자 논다 흑석동 편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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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독 경조사가 많아 정신없는 4월이었는데요ㅜㅜ

그래도 그 와중에 신대방동에 아주 맘에 쏙 드는 카페를

새로 발견했지 뭐예요! (럭키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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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신대방동에서 나 혼자 논다 시리즈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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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혼자 가기 좋은 카페 ; 파세로 에스프레소

2/ 혼밥 하기 좋은 식당 ; 서일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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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차촉진제도 덕분에 한달에 한번 연차를 필수로 쓰고 있는데요!

이날도 연차를 쓰고 평일 대낮에 거리를 활보했는데

그 자체로 텐션이 마구 상승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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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엔 힙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셔줘야죠?

그래서 제가 픽한 곳이 바로 여깁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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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스프레소 바가 유행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걸어서 15분 거리의 멀지 않은 곳에도 위치하고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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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콘트리트 인테리어로 감각있게 꾸며져 있어서

모던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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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이렇게 이쁠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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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 답게 에스프레소 메뉴가 많아요.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 보이시나요!!

3천원 대로 힙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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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에스프레소 잔을 보세요. 너무 귀엽죠 !!

에스프레소가 쓸꺼라는 편견을 버리시세요.

생각보다 달콤 쌉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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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한잔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한참 동안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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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사장님의 동의를 구하고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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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예술쪽을 전공하신 카페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한 드립백도 있더라구요

누나 분이 직접 디자인 했다고 하던데 너무 감각적이고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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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카페의 스토리도 알게 되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앞으로 여기 단골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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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바라고해서 에스프레소만 파는게 아니구요

디저트도 팔고 커피 빙수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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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가족들이랑 꼭! 재방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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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에스프레소 사진으로 한껏 멋을 좀 내봤다가 푸근한 동양의 국밥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것이 바로 동서양이 조화로운 저의 일상이죠.

돌아가던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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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들르던 서일순대국밥으로 한끼를 아주 든든히 채워봤습니다.

보라매 뿐만 아니라도 순대국, 국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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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으로 즐기기에는 정말 순대국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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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순대국은 국밥 양이 정말 생각보다 굉장해서

찐 소식좌들은 절대 꿈도 못 꿀 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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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식좌 호소인이라ㅎㅎ

반찬까지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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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너무 맛있고 순대, 순대내장도 듬뿍 들어있어서 계속 계속 들어갑니다.

서일순대국이 자랑하는 또 하나는 바로 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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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순대국집에서 쌈장에 찍어먹는 고추를 아주 선호하거든요.

특히 서일순대국 쌈장은

비법이 알고싶을 정도로 제 입맛에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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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하는 것도 너무 즐겁지만

혼자 다니기 때문에 더 잘 느껴지는 매력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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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더워지기 전에

동작구 이곳 저곳의 싱그러움을 한창 즐기자구요 우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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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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