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여행 가볼 만한 곳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문화마을은 2015년에 조성된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 모습 그대로 재현해 예스러움을 가득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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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어서 최근 울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곳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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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고 고래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포토존, 벽화 등 예스러운 고래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았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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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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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시간 : 09:00 ~ 18:00 (매표 마감 17: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설,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지사항 확인)

- 시설 소개 : 주차 가능, 애완동물 동반 불가

- 이용요금 : 개인 3,000원, 단체(20인 이상) 2,400원

- 문의 및 안내 : 052-226-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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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천 원에 고래광장, 옛 장생포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 정원, 야외무대, 고래 이야기길, 고래 놀이터, 수생식물원, 주차장, 웨일즈 판타지움(미디어아트)까지 한꺼번에 즐겨볼 수 있으니 울산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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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해설도 가능한 만큼 단체관광객이 방문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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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매표소를 지나 들어가 보면 옛 마을을 만나볼 수 있는데, 예스러운 책방부터 다방, 사진관부터 잘 꾸며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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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 보면 소품과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는데 이른 시간부터 방문하신 분들이 꽤 많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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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집 그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가게 내부, 실제로 이 시절을 살아왔던 분들은 좀 더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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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이나 실내화, 각종 문구류까지 구매할 수 있었던 체육사도 있고 옛날식 변소의 모습까지 재미있게 꾸며뒀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부는 생각보다 규모도 큰 편이라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다 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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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어 다니면 가시에 찔렸던 오르골이 있는 교실 모습까지 너무 잘 구현해두셨는데, 학교로 꾸며놓은 곳에서 실제로 아이들 체험교실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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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구경만 할 수 있는 시설 외에 간식거리나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장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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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자부터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까지 해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체험도 하며 교육하기에 참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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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장권을 구매하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웨일즈 판타지움, 고래 관련된 영상을 미디어아트로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는데 가격도 너무 저렴하면서 웅장한 분위기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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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담기지 않는 모습이지만, 발판을 밟고 움직이면 화면이 변하면서 동물이 인사하는 체험과 거울 포토존, 신비한 고래 관련 영상까지 정말 인상 깊었던 체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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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용권 가격으로 시내와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값진 경험이었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근처에 고래 박물관과 모노레일 등 함께 즐겨볼 시설도 많은 곳이니 울산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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