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핫플 사진 찍기 좋은 아미미술관

당진 핫플 사진 찍기 좋은 아미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된 (구)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입니다.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건축, 문화, 풍속, 생활상 등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개방하는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미 미술관은 산의 능성이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닮아 명칭된 아미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미(ami:친구)는 친구처럼 가깝고 친근한 미술관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운영시간

10:00~18:00(입장마감시간 17:30)

문의

0507-1412-1556

입장료

성인 기준 7,000원

주말 전시해설 프로그램 매주 토,일 오전 11시/오후 2시로 진행되며, 편히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미 미술관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곳곳에 정원 지킴이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꽃밭에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말라는 안내판입니다. 실제로 심드렁하게 누워 있는 고양이도 발견했습니다.

당진 핫플 아미미술관 전시실을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쁨이쁨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아주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전시실에서는 삼각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실을 들어가기 전 야외공간부터 둘러 보았습니다.

김종학 작가 이중섭 미술상 수상기념전 인터뷰가 영상으로 나오고 있었어요. 꼭 누군가가 살고 있는 곳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복합문화공간 아트샵 '메종 드 아미' 에서는 전시 연계 무료체험 프로그램 '보들보들 모루드로잉'을 하고 있어요. 아미미술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진 핫플 아미미술관 사진 찍고 싶은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발길 닿는 곳 모두 사진을 찍고 싶은 곳입니다.

관람을 하다 보니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미 이곳에 대한 정보를 알고 오셨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감탄사를 연발하던데요.

너무나도 이쁘게 꾸며진 곳입니다.

"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 어떻게 이렇게 꾸몄는지 환상적이라는 말이 어울렸습니다. 핫플이다 보니 장시간 사진 찍는다고 자리를 선점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삼각대를 금지하나 보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아름답고 예쁘답니다.

아미미술관은 폐교인 농촌학교였던 것을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이 가꾸어 온 곳입니다.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야외 조각 및 설치 미술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은 5곳으로 평소에는 상설전시장으로 활용하고 기획전을 유치하며, 작업실 4곳은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품 활동실과 전시 및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사를 위한 작업실이라고 합니다.

2024년 7월 2일까지 "충돌하는 세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2024 아미의 작가 김종학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충돌하는 세계' 란 과학과 현대미술의 만남에 관한 아서 밀러의 책 이름이기도 하지만 김종학의 작품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어이기도 하답니다. 충돌은 작품들에서 꾸준히 드러나는 요소이자 작가가 평생에 걸쳐 해결하고자 한 화두인 것이라고 하네요.

당진 핫플 사진 찍기 좋은 아미미술관 당진 여행 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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