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지산초록도서관에서 만난 <이토록 다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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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만날 수 있었던

<이토록 다양한 책>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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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초록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난 <이토록 다양한 책>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운영한 전시로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모아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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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큰글자도서>는 일반도서보다 글자 크기가 커져 시력이 좋아도

시력이 나빠도 나이가 많아도 어려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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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3층 제3자료실 한편에

'큰글자도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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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림책보다 1.5~2배 정도 큰 사이즈로 만든 체험형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 좋은 <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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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쳤을 때 그림이 튀어나오도록 만들어 입체적인 특징이 있는

보기만 해도 흥미 가득한 <팝업북>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며 무엇이 번쩍 튀어나온다’는 의미의 동사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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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종이책을 즐길 수 있는

<더책>은 음성을 지원하는 도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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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더책'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환경 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책 표지에 그려진 '더책' 아이콘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면서 책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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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초록도서관 소장 도서 중에는

<점자라벨그림책>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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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투명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비시각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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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도서의 경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해 기증받은 자료와

지산초록도서관 자원봉사단 '책아띠'가 제작한 자료로 구성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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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그림책은 물론 미소장 자료도 택배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점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한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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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소장중인 큰글자도서, 빅북, 팝업북, 더책,

점자라벨그림책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나봤는데요 <이토록 다양한 책>이

기다리고 있는 우리동네 도서관으로

가을 나들이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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