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6월은 수국의 계절!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으로 오세요.
5월에는 장미축제가 있었다면 6월에는 장생포 수국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6월 7일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앞서 오색수국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남구청 sns 활동 단체와 함께하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홍보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국은 물론 라벤더, 버베너 등이 심어져 있는 장생포 테마정원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해주었는데요.
새롭게 달라진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하게 될 수국 페스티벌!
언제나 정감이 넘치는 고래문화마을과 형형색색의 수국들과의 조화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옛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의 수국 정원이 어우러져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산토리니 스타일의 수국 정원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수국 정원의 파란색과 흰색의 다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CF의 한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수국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국들이 70%~80% 정도 개화되어 있었는데요.
수국 페스티벌이 시작될 때쯤이면 100% 만개할 것 같습니다. 활짝 핀 수국 보러 축제 기간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장생포 수국 정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짐에 따라서 매년 더욱 보강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수국 꽃동산과 연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더욱 많은 수국을 식재하여 수국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래조각 정원 일원에 수국을 심어서 고래의 정원이 만들어졌습니다. 고래조각 옆으로 분위기 있는 턱수염풀도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
더 자라면 살랑살랑 흔들리며 바다 위를 헤엄치는 듯한 분위기를 낼 것 같습니다.
고래 정원의 붉은 수국과 장생포 바다가 이루어내는 풍경이 너무나 이쁘죠? 이런 배경은 장생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랍니다.
이게 다 장생포 주민분들의 노력도 있었다고 해요. 사진 보고 이게 뭔가 하실 텐데요.
장생포 주민들이 작년과 재작년의 수국들을 꺾어다가 다시 심어 놓은 것들입니다.
이렇게 키운 수국들은 주민분들이 나눠서 집 앞에 심을 예정이에요! 수국 마을로 변화게 될 장생포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이곳은 울산브릿지입니다.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곳인데요.
양쪽으로 길게 뻗은 나무들 사이에 울산대교가 들어와서 sns 감성 충만한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울산브릿지를 따라 내려가면 통유리로 된 데크길도 있으니 꼭 보시고 가는 것 추천!
꽃들이 만개할 시즌에는 sns에서 울산 브릿지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라벤더가 한창인 라벤 정원도 놓치지 말고 보고 가세요.
끝물이긴 하지만 여전히 장생포 수국 정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마지막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고 있답니다.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을 산책하며 만난 장생포 모노레일! 모노레일은 장생포 문화마을로 올라가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이번 수국축제에 오셔서 모노레일 타시면 장생포 바다와 수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국뿐만 아니라 다음 계절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꽃들도 볼 수 있었던 자리여서 더욱 재미가 있었는데요.
사계절을 겨냥해 다양한 꽃들로 장생포는 꽃향기로 가득할 예정이니 새롭게 더해진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참고하셔서 이번 수국 페스티벌 제대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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