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볼만한 곳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트래킹 명소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초록빛 여름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287-8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이제 끝으로 달려가고 가을이 먼 곳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만난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초록빛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생동하는 느낌이 들어 마음도 편안해지고 주변의 멋진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도 합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논산에 있는 탑정호도 초록빛 세상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이곳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을 알리는 ‘텁정호수변생태공원’의 글씨가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이곳 탑정호생태공원은 여름을 맞아 초록빛 세상이 곱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한쪽에는 김홍신 작가의 「대바람 소리」 시도 있으니 읽어보아도 좋습니다.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한 가족을 담은 조각상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줍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조금 더 들어가니 남자와 여자가 뽀뽀하는 모습의 조형물이 있는데 빙그레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사진을 찍기 좋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자주 머무는 곳입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니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바람에 초록빛 세상이 살짝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하고 생태공원으로 들어가노라니 연꽃은 지고 수련이 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여름꽃인 나무수국이 하얀 꽃을 피우고 있고 장미 터널에는 장미꽃도 피어 있습니다.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공원은 트레킹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만나는 주변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총면적은 48,574㎡이며 연꽃 및 야생화 단지, 물억새, 관찰보행로, 경관조명, 편의휴식시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탑정호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공원을 걸어서 들어가면 나무데크로 들어가기 전에 정자가 하나 서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쉬면서 휴식을 취하는 곳입니다. 공원을 돌아본 다음에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서는 탑정호와 탑정호출렁다리 그리고 이곳을 포함해서 논산시의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서 이어지는 데크를 따라서 트레킹하기에도 좋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걷다 보면 탑정호와 탑정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과 탑정호도 잘 어우러집니다.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눠도 참 좋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곳에서 멀리 탑정호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탑정호출렁다리는 600여m로 길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합니다. 이곳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을 걸은 후에 함께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기간이 많아 탑정호 물도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이곳 탑정호 주변의 나무도 푸른빛으로 다가와 생동감이 듭니다. 버드나무 등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곳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이곳 생태공원에서 연결되는 수변길을 잠시 걸어보았습니다. 요즘은 발걸음이 가벼워지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달려가 봅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곳에는 왜가리나 백로도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로 한 마리가 호숫가를 오가면서 먹이를 찾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에 백로나 왜가리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고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이곳을 걷다 보면 조형물인 하트모양을 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인증사진을 찍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탑정호도 보여서 더 좋습니다,버드나무 가지가 나무데크 위에 있고 가지에는 녹색 나뭇잎이 피어나 참 청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이곳을 걷는 분들에게 그늘을 제공해주니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