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호 관광단지의 벚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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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활짝 피어난 벚꽃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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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평택의 벚꽃 명소,

평택호관광단지를 다녀왔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했는데요.

삶의 모든 순간이 이처럼 황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평택호 관광단지를 거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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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단지 입구에 들어서자, 벚꽃이 만발하여

마치 저를 반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벚나무의 환영을 받으며 찬란한 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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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평택호관광단지가 새롭게 태어나려고

정비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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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을 설치하여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공사가 언제 끝날지, 공사가 끝나면 어떤 모습으로

평택호관광단지가 재탄생할지 기대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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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관광단지의 벚꽃 풍경이 더욱 특별한 것은

예술 작품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평택호의 푸른 풍경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봄바람에 물결이 살랑살랑 일고,

벚꽃도 살랑살랑 흔들리고,

내 마음도 살랑살랑 춤을 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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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아이와 함께 벚꽃 그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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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단지는 벚꽃뿐만 아니라

시시때때로 아름다운 꽃이 피고

문화 행사도 많이 개최되니

시간 나실 때마다 들러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건강하고 멋진 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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