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홍성에서 가장 떠오르는 핫플이 있죠!

바로 홍성 스카이타워입니다.

홍성 스카이타워 양옆으로는 궁리항과 남당항이 있는데요.

그래서 순차적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방문하기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천수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인데요.

이곳은 원래 '속동전망대'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던 곳이었습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따라가면

소나무가 무성한 작은 섬이 나오는데, 이 섬 이름이' 밤섬'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뷰도 멋지죠.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카이타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조형물이 나오는데요.

뭐 하나 가려진 것 없이 깨끗하고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인증샷 남기면 정말 예쁘니 사진도 꼭 찍어보세요. ​

홍성 스카이타워에 오르기 전에 속동전망대부터 살펴봅니다.

밤섬으로 향하는 데크가 잘 되어 있는데요.

바다를 가로질러서 갑니다.

간조, 만조 때 상관없이 건널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물이 깊게 차지 않는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속동해안가 ~ 전망대까지 산책로와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돌고래가 보이죠?

저기가 바로 밤섬의 전망대입니다.

배 모양의 전망대에서 천수만의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멋진 곳이에요.

전망대 직전에 아주 잠깐의 가파른 계단이 있지만 몇 개 안됩니다.

스카이타워 앞쪽에 테이블도 여러 개 있더라고요.

이쪽에 카페와 편의점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음식을 사서 먹어도 좋겠네요.

물론 발생한 쓰레기는 다들 잘 치워주시겠죠?

밤섬과 스카이타워의 전체 샷을 담아봤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산 풍경도 그렇고 참 멋진 장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스카이타워 뒤 쪽으로 연신 공사를 하고 있던데,

또 어떤 멋진 장소가 탄생할지 기대가 되네요. ​

아래에서 바라본 스카이타워의 모습.

웅장합니다.

홍성 스카이타워

주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689

*운영시간 계절마다 다름. 위의 사진 참고

입장료: 3천 원 (3천 원 중 2천 원은 홍성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줌)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방문객은 점차 늘고 있으며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오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관광버스를 타고 방문하신 어머님들이 계셨습니다.

그만큼 이곳이 홍성의 대표 관광지!

핫플이라는 뜻이겠죠.

홍성스카이타워 꼭대기 층까지도 가 볼 수 있습니다.

야외인데다가 높다 보니까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바람이 좀 덜 부는 날도 있겠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늘 칼바람이었네요.

곧 봄이 오면 따스하게 야외도 즐길 수 있겠죠?

야외에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시 무료라고 쓰여있어서 봤는데,

진짜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여서 신기하더라고요.

한층 아래에는 카페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통창을 통해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

추워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곳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 작은 카페나, 자판기라도 설치해 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럼 쓰레기가 발생해 관리가 힘들려나요?

뭔가 테이블에 앉아 바다와 하늘을 감상하며

따끈한 율무차라도 한잔하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타워의 하이라이트!

바로 스카이워크입니다.

벌써 걷고 계시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무서울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저도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편인데,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으니 용기 내서 나가봤습니다.

울타리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고요.

바닥은 모두 유리입니다.

아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정말 아찔하더라고요.

오금이 저린다는 게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저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

하늘 위를 나는 기분이네요.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은 건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저 같은 쫄보도 걸어봤으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홍성 스카이타워에 가신다면 스카이워크도 꼭 걸어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고요.

여기선 멋진 일몰 풍경도 볼 수 있는데요.

몇 시에 방문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촬영을 하고 있으니 방문하신 어머님들께서 반갑게 인사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반가워해주시고 인사도 해주시면 촬영할 맛이 납니다 ^^

홍성의 떠오르는 핫플! 홍성 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그리고 스카이워크까지 모두 즐겨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오금이 저리는 스카이워크도 걸어보시고,

멋진 천수만의 풍경도 마음껏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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