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을 팸투어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대전 서구 가을 팸투어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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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청 블로그입니다.

팸투어란 항공사나 관광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에서

자신들의 서비스 상품이나 관광지, 신기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미디어나 인플루언서, 업계 종사자, 유관인사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여행을 말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대전 서구 가을 팸투어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지난 25일 대전 서구청은 소셜 기자와 함께하는 가을 팸투어를 개최했습니다. 대전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한밭수목원을 탐방하고,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이 자리에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일정이 가득했습니다.

그 현장 속 생생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오전 10시 한밭수목원 동원 앞에서 팸투어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수목원의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참가자들이 모여들었고, 행사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성현 작가의 사진 촬영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원과 서원 일원을 거닐며, 수목원의 자연 속에서 최고의 장면을 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밭수목원 동원에 위치한 장미원에는 늦가을인 지금도 화사한 모습의 장미꽃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단풍나무와 국화,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가을의 색을 아름답게 담아내며, 한밭수목원을 걷는 내내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성현 작가는 동일 장소에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보라는 조언과 인기 있는 사진을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진을 찍으라고 하였습니다.

수목원의 자연 속에서 풍경을 담는 방법과 사진의 기본적인 구도를 배워보며, 전문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소셜 기자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로 풍경 사진을 찍으며 실습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성현 작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진 촬영과 편집에 대한 조언들은 소셜 기자들의 카메라 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정일품두손순두부로 이동하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습니다. 감칠맛 나는 순두부찌개와 함께하는 점심은 활기찬 하루를 위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오후 2시 이응노 미술관에서 <푸른 눈의 수묵:이응노와 프랑스 제자들> 기획전 관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현대미술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과 그의 지도를 받은 프랑스 제자 11명의 작품, 이응노 화백의 부인인 박인경 화백, 아들인 이융세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응노 미술관은 관람객들이 전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해설은 미술적 배경이 없는 관람객도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전통적 수묵화의 요소에 유럽적 감성과 작가의 창의성이 더해진 과정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