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달서목재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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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목재문화관은

자연친화적 재료인 목재를

직접 만지며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목재 체험공간으로

대구 실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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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목재문화관의 건물은 총 3층으로

1층은 주요 목재에 대한

전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대부분의 공간이 목재 체험실,

3층은 별빛카페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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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평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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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체험 비용

- 유아, 청소년가족 : 체험비 1,000~2,000

/ 재료비 3,500~16,000원

- 성인 : 체험비 2,000~3,000

/ 재료비 6,000~98,000원

목재체험의 경우 완성되는 제품에 따라

비용과 시간이 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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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목재문화관' 홈페이지

> 체험예약 > 목재체험예약에서

상세내용을 보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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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혀있는

살아있는 나무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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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뿌리, 수간, 수관으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목재는

이 중 수분과 양분의 통로인 줄기 부분

즉, 수간을 가공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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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무라도 종류에 따라

모양과 특성이 저마다 다르며,

그렇기에 사용되는 방식도 다른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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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나라에

흔하게 볼 수 있던 소나무로는

가구 및 농기구, 생활용품을 만들었으며

비자나무는 과거 먹기도 했으며

독성이 있어 회충, 촌충과 같은 구충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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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한 번에 보기 힘든데,

달서목재문화관에서는

다양한 나무의 겉면과

나이테 질감을 직접 보고 만져보면서

각 나무들의 특징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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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으로 만든 가구를 만져보면

거기에서 나무 특유의 향을

느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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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무마다의

고유의 향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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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니라도 나무의 향기가 있는데요.

생강나무, 향나무, 녹나무, 편백나무,

백단향의 향기를 직접 맡아볼 수 있는 공간은

흥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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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목재가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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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손잡이 양쪽을 잡은 후

단계별 가공과정으로 움직이게 되면

화면에서

가공과정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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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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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재활용,

업사이클링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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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건설현장에서 생성되는

폐목재 또한 그냥 버려지는 게 아닌

여러 과정을 거친 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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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의 경우도 상태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뉘며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달라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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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혼합이 없는 목재만으로

이루어진 폐목재는

1등급으로 톱밥이나 퇴비로 재탄생 되며,

접착제나 페인트가 발려진 폐목재의 경우

고형원료 제품으로,

유기화합물과 방부제가 사용된

3등급 폐목재는

열분해가스화 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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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상상놀이터는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와 놀이기구들로

아이들이 뛰어놀며 목재를

직접, 간접적으로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와 함께 온다면 제일 좋아할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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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나무상상놀이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하루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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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달서목재문화관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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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소재인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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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체험들과

저렴한 체험비로 목재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

요즘과 같은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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