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길, 큰 울림, 안양을 밝히다! 안양자원봉사자대회
안양자원봉사자대회
2024 안양자원봉사자대회가
12월 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작은 손길, 큰 울림, 안양을 밝히다!
슬로건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 일 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저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회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12월 5일은 법정기념일로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원봉사자의 날'부터 1주간은
'자원봉사 주간'으로
2006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안양시청 중앙 게양대에
자원봉사 깃발을 게양했는데요.
깃발은 2주간 게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행사가 열리는 안양시청 대강당 입구에서는
행사 안내문 종이와
행사를 마치고 나눠줄 선물권 팔찌를
손목에 걸어주었습니다.
축하행사로 어린이치어리딩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흥겨운 노래와 함께 일사불란한 율동으로
봉사자들의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축하객 등
1000여 명이 대강당에 모여
축제를 함께 했습니다.
이어 축하무대로 위드스타
뮤지컬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알라딘 ost, 붉은 노을 등의 노래를
멋지게 불러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 순서는 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한예종 최기원 클래식 기타의 연주입니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여인의 향기 ost ,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고급진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저도 멋진 클래식 기타 연주에
흠뻑 빠졌습니다.
축하무대에 이어
자원봉사의 사계 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영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자원봉사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모습을 관람했습니다.
자원봉사자 김영식, 서금석
두 분이 개회선언을 힘차게 했습니다.
이어 자원봉사자 표창이 있었는데요.
자원봉사자 109명에게
안양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고
자원봉사왕과 자원봉사 금상 수상자들의
수상이 있었습니다
축하객들은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본 행사 외에 부대 행사로
시청 2층 홍보홀에서 열린 ‘종이 벽화 체험’과
자원봉사자 사진 시민공모전 전시회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종이 벽화 체험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직접 색칠을 하며
자원봉사자의 보람과 가치를 체험했습니다.
공모전 출품작 62점은
봉사의 현장을 그대로 담았는데요.
각 사진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대상은 리멤버 공영장례봉사단의 작품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힘들고
외롭게 살다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세상 떠나는 날 홀로인 무연고자분들의
삶의 마지막 여정을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가
온 마음을 다해 동행해 드리는 사진인데요.
사진만 봐도 뭉클해지네요.
이외에도 봉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소중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지참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를 실천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습니다.
카페와 포토존에서는 봉사자들이 담소를 나누며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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