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한도 초과 논산 겨울축제, 양촌 곶감 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논산시의 겨울 축제를 대표하는 양촌 곶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논산시 양촌 곶감축제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입니다.

양촌면에서 생산되는 곶감을 홍보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축제는

축제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었습니다

레드 카펫을 밟으며 축제장에 들어갔습니다

논산의 캐릭터 육군 병장이 인사해 주네요​

센스 있게 축제장으로 안내하는 길이 양촌 곶감 모양을 형상화하는 등으로 안내되고 있었어요

귀여운 곶감 모양이 등을 따라 어렵지 않게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들어갑니다​

2024년 벌써 12월 올해의 마지막 논산 대표 축제네요

한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데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 즐겁습니다​

16번 부스 종합안내소 부스에서는 축제의 만족도 조사를 큐알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저도 이곳에서 만족도조사로 다음 축제를 위해 개선사항과 좋았던 부분들을 공유하며 다음 축제는 더욱 풍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심껏 설문에 참가하고 곶감축제의 팸플릿과 크리스마스 우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곶감축제답게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이 많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도 크리스마스와 곶감이 적절히 어울려져 시선이 닿는 곳 모두가 즐겁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역시 가장 인기가 많던 체험으로는 추운 날씨를 달래줄 모닥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군밤 굽기 체험과

연탄 불로 구워 먹는 메추리 굽기 체험, 그리고 호호 불어먹는 따끈한 군고구마가 인기였습니다.​

곶감축제를 귀엽게 표현해놓은 공간이 있어 촬영해 보았어요

양촌 곶감축제의 전통도 느껴지고 주황색 먹음직스러운 곶감이 가득한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저도 체험으로 곶감 모형을 만들어보았어요

소원을 적어 소중히 달아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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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중 하나로 미션 감파서블이 있었는데요 추억의 놀이로 모래주머니를 던져 골인 시키는 놀이를 호랑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었어요 곶감 하면 호랑이! 이날 호랑이님이 열심히 축제의 재미를 위해 노력해 주셨답니다​

여러분 양촌 곶감으로 만든 와인과 막걸리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저도 축제장에서 알게 된 곶감 와인과 곶감 막걸리는 이색적이면서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신선했습니다​

곶감축제답게 각 업체만의 방법으로 만들어진 감들이 다양했어요

맛도 향도 크기도 다양합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소중히 만든 곶감을 드셔 보실 수 있도록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다양한 맛의 곶감이 있을 수 있구나 여러 시식을 통해 느끼고

제 취향이 가득했던 곶감을 구입할 수 있던 매력적인 축제였습니다​

오후에 눈 소식이 있어서인지 점점 추위가 느껴질 때쯤 축제장에 설치되어 있던 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텐트에서 저도 잠시 쉬어갔는데요. 아늑하면서 포근함에 너무 좋은 공간이라 생각했어요​

제 취향대로 구입한 곶감도 텐트 안에서 쉬면서 먹었습니다.

곶감이 들어가 다양하게 만들어진 빵과 디저트류와 겨울철 훌륭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던 가래떡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어요​

12월 겨울 춥지만 이색적으로 겨울을 즐길 수 있던 곶감축제

다양한 곶감도 접하고 곶감으로 만들어진 신선한 상품들도 구경할 수 있던 곶감축제​

12월 크리스마스도 느낄 겸 이번 주말 논산 양촌곶감축제 데이트 코스 또는 여행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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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 2024년 12월 15일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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