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촌곶감축제, 맛있는 곶감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해요!

2024년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양촌곶감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고, 곳곳에 안내요원이 자리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

​

입구부터 시작된 활기찬 분위기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체험 코너와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양촌의 우수 농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부스에서는 양촌의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곶감 외에도 감 식초나 잡곡류를 구매할 수 있어 건강한 식재료를 구매하려는 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

2024 양촌곶감축제에는 보기만해도 그 달콤함과 쫀득함이 느껴지는 곶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곶감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인심 좋게 시식을 제공하였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곶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시식 코너는 인기만점이었는데요. 특히 반려견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분도 많았고, 시식 곶감을 맛있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

연말 선물용으로 포장된 곶감은 금빛 보자기에 예쁘게 포장되어, 선물로도 인기였습니다. 특히 양촌곶감은 다른 지역의 곶감보다 당도가 높고 촉촉하여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들이 곶감을 손에 들고 돌아가는 모습에서 축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축제에서는 곶감 외에도 양촌 와이너리와 양촌 막걸리 등 다양한 이색적인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축제에는 역시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모락모락존에서는 메추리와 고구마, 밤을 장작불에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

​

겨울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간식을 먹는 기쁨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

또한, 메추리 고기 굽기 체험 역시 인기가 많았는데요. 장작불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추운 날씨에도 몸을 녹이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앉아 장작불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따뜻하고 훈훈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

축제장에는 ‘사랑방 쉼터’라는 투명 텐트도 설치되어,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따뜻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

이 외에도 공연장에도 육개장, 잔치국수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이었는데요. 방문객들은 다회용기를 반납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

행사장 한 편에서는 '곶감덕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곶감덕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내년의 소원을 감 모양의 소원지게 적어 덕장에 매달아두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둔 것을 보니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양촌곶감축제는 먹거리와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서커스 공연은 관객들을 사로잡는 묘기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서커스 공연자는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묘기와 기술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그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즐기며 박수와 웃음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무척 매서운 날씨였지만 공연장 내에 설치된 난로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번 축제에는 백성현 논산시장님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24 양촌곶감축제는 맛있는 곶감과 함께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축제는 15일(일)까지 계속되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달콤한 곶감의 맛을 즐겨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