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자투리 나무인 폐목재를 활용한

그린디자이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냅킨아트로 꾸미고,

공기정화식물인 스킨답서스를 넣어서

목재 장식을 만드는 수업입니다.🌳

3월 1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 : 00~16 : 10에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운영되었습니다.

환경과 기후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1층 탄소중립관 안쪽으로

교육체험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폐목재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그린디자이너가

되어볼까요?😀

이애란 강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강사님이

폐목재와 자투리 가죽을 이용해서

미리 만들어 놓은 액자가

각자의 자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하여

멋진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하니 무척 뿌듯했어요.💚

폐목재와 폐가죽을 만져봅니다.

고정시켜 놓았지만

쉽게 분리가 되기도 합니다.

잠시 눈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사람 얼굴, 모래시계,

단풍잎, 은행잎, 나비 등이 보인다고 말해주네요.

그림 속에서

까치, 물까마귀, 직박구리, 산비둘기

찾아보았습니다.🦃🔍

잘 안 보였는데 학생들은 잘 찾더라고요.

폐목재 업사이클은 소각 및 폐기로 인한

탄소 배출과 대기오염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폐목재를 이용하여

필통, 책꽂이, 액자 등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배웠습니다.

폐목재 액자 만들기에는

폐목재 액자, 목공풀, 붓, 조각 나무, 냅킨,

유리병, 식물, 돌이 필요합니다.🔨

모둠별로 다양한 무늬의 냅킨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고르면 됩니다.

냅킨은 이렇게 3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흰 부분을 떼어내고

무늬가 있는 부분을 붙여야 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

물티슈 대신 물에 적신 손수건

사용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작은 거 하나에도

신경 쓰신 것이 보입니다.

마음에 드는 냅킨을 골랐으면

폐목재 액자에 놓고

구도를 잡아보도록 합니다.

맨 아래 가운데

나뭇조각 붙일 부분만 제외하고

붙여주도록 합니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진지하게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멋집니다.

목공 풀을 냅킨 그림보다

좀 더 넓게 발라줍니다.

붓으로 펴 발라 주도록 합니다.🖌

냅킨을 붙여 준 후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

그림을 오려야 하는 경우에는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자를 부분을 두드려서

축축하게 해줍니다.

잘라야 하는 부분이

축축해져서 자연스럽게 찢어집니다.

맨 아래 가운데에는

정육면체 모양의 나뭇조각을 붙여 줍니다.🌲

액자를 걸어두기도 하지만

세울 때는 이 나뭇조각이 있어야 세워집니다.

돌과 유리병을 받았습니다.

이 돌은 물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유리병에 돌을 넣고

물을 2/3 정도 담아서 폐가죽 있는 곳에 끼워 줍니다.

스킨답서스라는

공기정화식물을 3뿌리 주셨어요.

한 뿌리씩 꽂아주도록 합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액자가 완성되었습니다.🖼

폐목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네요.

그린디자이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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