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양곡은행나무축제 찾아오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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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양곡은행나무축제 찾아오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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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며 은행잎이 곱게 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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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명소로 거듭난 문광면 은행나무길은 어떠할까? 조금 이르게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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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말/ 2024년 10월 초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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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면 은행나무길은 사계절이 아름답고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호수 곳곳으로 좌대가 아름답게 이어지고 소금랜드와 유색벼논그림도 만납니다.

유색벼 논그림의 경우 여름부터 추수가 시작되기 전까지 풍경이 이어지네요.

논그림이 사라질 즈음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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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 20일까지 이틀간 문광면 은행나무길에서는 양곡은행나무축제가 개최됩니다.

노래자랑,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추억의사진전, 새기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안내되네요.

축제와 함께 노란 은행나무길을 걸어보세요.

10월 초 은행나무길은 연둣빛에서 노랗게 물드는 중으로 시나브로 변화하여서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노란 물결이 펼쳐질 듯합니다.

작년에 만났던 은행나무길입니다.

절정기를 지나 은행잎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음에도 눈부신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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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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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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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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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는 20만 제곱미터 규모로 1978년 준공되었습니다.

준 계곡형의 저수지로 숲이 우거지고 고목이 많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은행나무길은 저수지 초입 가로수길로 이어집니다.

1977년 양곡리 마을의 한 어르신이 기증한 200그루가 식재되었고

40여 년이 지나 지금의 괴산 명소가 되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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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에 맞춰 식재된 듯 소금랜드 광장 주변으로는 코스모스가 자라고 있습니다.

방문 당시 약 20cm 정도 자란 상태로 10월 말 즈음으로 화려한 코스모스 군락이 형성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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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은 소금랜드와 저수지 사이로 수변을 따라 약 400m에 걸쳐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직선으로 보이는 가로수길은 수변 지형을 따라 안쪽으로 휘어져 곡선을 그리고,

곳곳으로 시화판이 설치되어 감성을 높이네요.

걷다 멈추기를 반복하여 시를 읽다 보면 가을 감성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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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흐린 날이었음에도 은행나무길은 아름다웠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은행잎에 앞서 은행열매부터 노랗게 영글었습니다.

연둣빛 잎 사이로 대 굵은 열매가 대롱대롱 매달렸네요.

발 아래로도 많이 떨어져서는 깊어가는 가을향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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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3줄로 식재되어서는

2갈래 산책로가 길게 이어지고 언덕 아래 수변길까지 3갈림길로 즐기게 됩니다.

덕분에 절정기 많은 인파가 몰릴 때에도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위쪽과 아래쪽에서 건너다보이는 풍경이 달라 더욱 다양한 시선으로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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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7년 수령의 은행나무는 이제 고목이 되었습니다.

줄기는 두껍고 잎은 무성합니다.

화석 나무로 불릴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보이는 이 나무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건강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연초록 나뭇길을 걷다 문득 내려다본 저수지는 탁 트인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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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은행나무 길은 10월 초 현재 초록에서 연둣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후 노랗게 물들어갑니다.

축제가 예고된 10월 19일 ~ 20일 즈음으로는 노란 물결이 예상됩니다.

올가을 단풍 나들이 괴산으로 향해보세요.

작년 처음으로 즐겼던 은행나무 길은 예상보다 더욱 아름다운 대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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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전후로 코스모스 군락도 형성될 듯하며 마을자치회의 먹거리도 판매됩니다.

현재도 일부 농산물 판매장과 간단한 커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길었던 여름과 강렬한 추위가 예고되면서 올해의 가을은 짧아질 거라는 예보네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 축제에 맞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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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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