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룡발자국공원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울산 중구 유곡동에 있는 공룡테마공원, 공룡발자국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곳인데,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잘 되어 있고, 공룡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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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공원은 약 1억 년 전, 전기 백악기 시대의 육식공룡 마니랍토라의 발자국 3개와 초식공룡 코레아노사우로푸스 발자국 77개 등이 발견된 장소를 현재의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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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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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아래쪽으로 가면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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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 공원 안내도입니다. 화석 놀이터, 공룡로봇, 관람데크, 안내소, 공룡발자국화석, 공룡조형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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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규모가 꽤 커서 천천히 둘러보신다면 30분 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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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공룡 뼈 모양의 게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육식공룡, 초식공룡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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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이렇게 공룡 모형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먼저 워낙 길어서 멀리서도 보였던 브라키오사우루스입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초식공룡인데요. 기린처럼 긴 앞다리를 가지고 있어 '팔도마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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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이지만 공룡이 움직이는 시간도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분 주기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 6시 이후에 가서 공룡 머리가 움직이는 건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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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스테고사우루스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에는 두 쌍의 골창이 있는데, 좌우로 휘둘러 육식공룡의 위협에 대항하는 무기로 사용했다고 해요. 공룡에 대한 설명을 읽고 모형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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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모형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대표적인 육식공룡으로 공룡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티라노사우루스는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 영화에도 나온 유명한 공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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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격 되는 육식공룡이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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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공룡발자국화석이 남아 있습니다! 울산 도심 속에 이렇게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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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테마 공원에는 의자도 공룡 모양입니다!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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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벤치 등 어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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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초승달 포토존도 있습니다! 밤에 불 들어오면 예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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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공룡 모양의 놀이터와 공룡 알의 모습입니다. 요즘 모래 있는 놀이터가 많지 않은데, 모래 놀이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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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공원은 울산 중구 주요 명소 중 하나인데요!

이 외에 울산동헌 및 내아,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 태화루, 고복수 음악관, 중앙전통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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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다른 곳들도 함께 여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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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