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책을 넘어 문화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고

도서 대출 서비스,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운영시간

열람실: 09시~23시

종합자료실: 09시~22시(평일)

09시~18시(주말)

어린이자료실: 09~18시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일입니다.

비전도서관은 무료 주차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장애인 주차 구역과 유아 동반 차량을 위한

배려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 4월, 어린이를 위한 원화 전시: 「4월 그믐날 밤」

이번 4월, 비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직접 감상이 가능한데요.

바로 방정환 선생님의

그림동화 「4월 그믐날 밤」 원화 전시입니다!

👨‍🏫 방정환,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사람

방정환(1899~1931) 선생님은

서울 종로구 아케이드 방축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조선 어린이들을 위한 수많은 선구적 사업과

활동을 이끌었습니다.

어린이의 인권을 강조하며,

‘애’나 ‘아해’ 대신 존중의 의미가 담긴

‘어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를 알렸습니다.

1921년 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5월 1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날’을 선포하며

아동 인권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어린이를 위한 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전문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는 등

짧지만 강렬한 생애를 바쳤습니다.

그는 “어린이를 위해 울 준비가 돼야

나라를 진정으로 위한 독립운동가”라는 말을 남기며

어린이 문학과 권리를 위한

독립운동가적 삶을 실천했습니다.

4월 평택비전 도서관을 방문한다면

책과 함께 원화 전시를 감상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림 동화 「4월 그믐날 밤」을 읽어 보며

원화 전시와 비교해보세요.

🎨 2025 비전갤러리 특별 전시

방정환 선생님의 원화 전시 외에도

2025년 4월 비전갤러리에서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바로 도도한 작가 4월 작품으로

〈상상〉 심수연 작가의 감성 전시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화풍의 그림이 인상적이니

아이와 함께 감상해 보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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