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창녕 아이와 가볼만한곳 창녕생태곤충원

창녕생태곤충원은 다양한 생물의 생태, 멸종 위기 야생생물 복원 및 증식, 교육적인 생물 전시와 체험, 생물의 보전 등의 주제를 표현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공간입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서 같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 창녕생태곤충원

✅주소: 경남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33

⏰️운영시간: 10:00~17:00(입장종료: 16:00)

📍휴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5-530-7411

주차: 주차장 넓고 무료주차 가능

우리는 일반 4,000원에서 창원시민 할인으로 1인 2,000원에 입장했습니다.

본관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1층 로비 풍경입니다.

멸종 위기 곤충들이 사라진 이유(인간의 농약 사용, 야간 가로등 개발, 서식지 개발)도 알 수 있고, 멸종 위기 곤충을 직접 볼 수도 있어서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잠자리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현미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잠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잠자리 유충 먹이 상식 등의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1층 부화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국내 최초 대한민국 나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모으기 위한 소요시간 등을 보면 엄청난 시간과 경비가 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가장 무서워한 곤충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화살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대나무 속을 갉아먹는 애벌레라고 합니다. 읽어보니 이해가 되었답니다.

수유실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1층 부화관을 나와서 2층 우화관으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애벌레를 만질 수 있는 체험이 있습니다. 창녕생태곤충원은 갖가지 곤충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많아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만합니다.

2층 주제관으로 들어갑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퀴가 가득한 진열장입니다.

바퀴벌레는 징그러운 곤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질바퀴는 한국에서 가장 큰 바퀴벌레로 곰팡이(폐암 유발)를 먹어주는 고마운 곤충이라고 합니다.

우화관에서는 직접 먹이를 넣어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화관 벽에는 우포늪 생태 사진전이 전시 중이어서 같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2층 개구리관으로 가는 길목에서 도마뱀 만져보기 체험중입니다. 도마뱀을 손위에 살짝 올려주는데 아이들은 겁도 없이 쓰다듬기도 합니다.

개구리관 모습입니다.

멸종위기생물 금개구리를 찾아라는 안내문을 보고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금개구리와 비슷한 개구리를 찾은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금개구리는 등에 줄이 없고, 측면에 금줄이 있다고 하는데, 방문하면 찾아보기 바랍니다.

개구리관에서 나와서 온실로 향합니다.

온실 내 멸종 위기 곤충관입니다.

온실 내에는 바나나도 열려있고, 포토존이 많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송사리 체험장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 나오면 야외 습지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겨울이라 패스했습니다. 봄이 되면 야외 습지 구경도 하고 휴식용 파고라와 야외 평상이 있다고 하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창녕생태곤충원은 창녕 여행에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해서 시간 보내기 좋고, 다양한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루 종일 놀아도 지겹지 않은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나들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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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생태곤충원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우포2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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