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고의 전망대를 오르다 울릉도 깃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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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깃대봉을 방문했습니다.

나리분지에서 깃대봉으로 가는 길은

난이도가 낮아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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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북면의 풍경과 북면의 명소인

코끼리바위, 송곳봉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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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코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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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 버스 종점 → 숲길안내센터 → 억새 투막집

→ 출렁다리 → 깃대봉 정상 → 원점회귀

왕복 약 8km, 3시간 ~ 3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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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 버스 종점에서

숲길안내센터 왼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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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거의 없는 원시림 숲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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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걷고 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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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으로 가기 위해

우회전하면 오른편에

억새 투막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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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투막집은

실제로 사람이 살았던 곳으로

나리분지에서 구하기 쉬운

흙, 나무, 억새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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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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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길은 신령수를 지나

성인봉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정비 공사로 인해

24년 9월 30일까지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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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평지를 걷다 보면

개활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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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하얀 메밀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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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들이

피크닉을 오는 숨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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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이 끝나는 지점에

출렁다리가 있고

산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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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고사리와

멋진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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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수록 전망이 트이면서

능선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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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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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쉬며 전망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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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풍감, 현포리, 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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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바위, 송곳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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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리, 장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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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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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일대의 마을과 푸른 바다,

그리고 코끼리 바위, 송곳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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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면

나리분지 마을과 분지를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능선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 ‘깃대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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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 산채비빔밥과 씨껍데기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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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지혜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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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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