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점점 다가오면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장소를 찾게되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광장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송상현 광장 입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의 도심 공원으로 임진왜란 동래성 전투에서 전사한 송상현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이름입니다.

송상현광장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작지만 무료로 이용가능한 이용객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송상현 광장으로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송상현 광장은 서면에서 부산광역시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삼전교차로에서 송공삼거리까지 34,740㎡가량의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들로 이루어져 다양한 체험도 가능한 공간입니다.

송상현광장 주요시설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문화마당, 다이내믹 부산마당, 역사마당 의 구성으로 각 공간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은 공간인 바닥분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송상현광장 바닥분수는 안내표지판을 따라 송상현 동상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넓은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도심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공원인 송상현광장은 갈 때마다 도심속에서 이렇게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작년에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더운 여름을 즐겼던 기억이 있는 아이들이 열심히 달려서 방문했던 송상현 광장 바닥분수가 바닥분수 판석 보수공사로 인해 운행이 잠시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이곳이 바로 바닥분수가 멋지게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작년 여름에 시원하게 즐겼던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모습입니다.

안에서 즐기는 아이들도 신나게 즐기고, 어른들도 옆에서 지켜보며 시원함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안전을 위한 점검이라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가서 바닥분수를 즐기지 못했지만,

방문해서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지 소식에 아쉬움을 가득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

송상현광장 잔디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잔디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에 좋은 공간 ~

캐치볼을 하며 신나게 시간을 보내다가,

바닥분수를 이용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고간 물총을 이용해서 작지만 물놀이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피크닉도 편하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부산광역시 도심안의 송상현 광장 !

주말이라도 붐비지 않고 여유로움이 더 없이 즐거웠답니다.

실개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니 송상현광장에 가셨을 때 산책해보시면 시원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운영이 언제쯤 재개되는지 안내드리기 위해 다시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았더니,

2024년 6월 29일 토요일부터 바닥분수 운영이 재개되었습니다. 운영기간과 운영시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운영기간 : 2024년 6월 29일 (토) ~ 2024년 9월 29일 (일)

● 운영시간 (회당 25분 운영)

평일 - 10시 30분, 12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20시 (8회)

주말 (공휴일) - 10시 30분, 12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20시, 21시 (9회)

● 매주 월요일 점검으로 미운영 / 우천 시 미운영

다시, 아이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대표 바닥분수를 만끽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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