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영화의전당 무비 트레저 :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체험형 관광 콘텐츠 ‘무비 트레저 :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011년 영화의 도시 부산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개관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영화와 공연, 전시, 아카데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는데요.
이곳은 매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행사에 활용되는 장소이기도 할 정도로 영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비트레저’는 감정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영화를 통해 감정을 되찾는 컨셉트로,
부산 로케이션 영화 포스터를 찾아 감정 큐브를 수집하는 미션 투어형 프로그램입니다.
10월 16일(수) ~ 12월 15일(일)까지 09:00 ~ 19: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감정 큐브를 일정 개수 이상 찾으면 선착순 1,500명에게 랜덤 선물 1종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찾여하기 위해서는 ‘리얼월드’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야 하고,
회원가입 후 어플을 실행시키고 무비 트레저를 누르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숨겨진 보물장소를 찾는 설명이 나오고
7개의 장소 중 5개를 찾으면 선물 뽑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플에는 보물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위치 힌트도 보실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보물이 숨겨져 있는 장소에 가면 부산을 무대로 한 영화들의 포스터가 귀여운 캐릭터로 붙어있습니다.
‘변호인’, ‘오케이마담’, ‘비와 당신의 이야기’, ‘베테랑’ 등 부산을 무대로 한 영화들의 소개를 통해
영화의 도시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Tag me!’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NFC 태그를 하면
영화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부산의 영화 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5곳 이상 찾아다니며 보물을 찾으면 실시간 랭킹 확인과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커피와 햄버거, 쥬스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저는 햄버거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 이곳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쓰이는 큰 야외 상영관과
영화관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
전시,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감상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무비트레저 :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상설 콘텐츠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며 부산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고 경품도 받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을 보며 이들이 이런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노련하게 이끌어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팀들이 많이 나와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여
시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부산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호응을 보내주면서 서로 소통하는 멋진 공연이 되었습니다.
이번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행사에 참여한 국가는 36개국 143명으로 지난해(33개국 68명)보다 훨씬 늘어났습니다.
관람객도 지난해 1만8천명에서 5만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며
국내 대표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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