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담은-평] 문학과 예술이 우리 삶과 하나되는 곳, 이호철북콘서트홀

지난해 11월 30일 은평구 대조동에

'이호철북콘서트홀'이 개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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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북콘서트홀'은

50여 년간 작품활동을 해온

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염원의 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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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이 하나 되는

복합문화 공간이자

모두에게 열린 새로운 형태의

문학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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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호철북콘서트홀'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해요!

은평구 대조동 청년주택 2층에 위치한

콘서트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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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동안 문학, 음악, 사진,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공연을 진행하는

'문예북흥' 행사 알림판도 보이네요.

입구 옆으로는

'이호철북콘서트홀' 상징을

그대로 옮겨놓은 조형물도 멋스러워요.

복도를 따라

콘서트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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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이호철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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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책장 등의 가구부터

저서와 소장품들까지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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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작가는

원산시 출신으로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북,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내려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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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는

이호철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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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작가의 작품세계는

지난 5월 열린 기획특별전의 내용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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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문예북흥'의

여덟번째 강의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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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판소리 명창이

저서 '독공'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의 길 긑에서 발견하고 깨달은

한국문화의 우주관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판소리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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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북흥'은 올해 계속됩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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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북흥' 내용 살펴보기

✅운영 시간

화~일 10:00~21:00

(월요일 정기휴무)

※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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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은평구 통일로 767

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 102동 2층

✔️ 36불광역 7번 출구에서 392m

✅문의

☎️02-351-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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