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철북콘서트홀 문예북흥 "소설가 김이정 북콘서트"

✅일시

2025.2.8.(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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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이호철북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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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소설가 김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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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누구나

※ 사전에 참가 신청한 선착순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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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5,000원(노쇼 방지용/간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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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이호철북콘서트홀 홈페이지

🔹신청서 링크 통해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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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이호철북콘서트홀📱02-351-8585

작가는 안동에서 태어나 제주도와

충청도 바닷가를 떠돌며 살았다.

특히 바닷가에서 자랐던 기억들은 이 소설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유년의 기억들은 살아가며

맞닥뜨린 위기의 상황에서도 글을 쓰게 하는

힘이 돼 주었고, 글쓰기는 결국 작가를

살게 하는 힘이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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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의 「닳아지는 살들」의 아버지가

북에 두고 온 맏딸을 기다리듯,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북으로 간 아내와 자녀들을 향한 그리움과,

행여 새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사회주의자의

자식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질까 전전긍긍하며

핍진한 삶을 살아갔던 아버지 이섭과 딸 지형을

통해 분단의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며

우리와 멀지 않은 누군가의 삶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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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남겨진,

미완의 자서전을 살펴보며 막연히

'내가 완성하겠구나' 생각했던 어린 소녀의

예감은 현실이 되어 결국 40여년 만에

결심을 맺었다. 그렇게 2015년 출간됐던

[유령의 시간]이 유령처럼 떠돌다 9년 후인

2024년 개정판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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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길 위에서 중얼가리다」, 「물속의 사막」,

「도둑게」, 「그 남자의 방」, 「네 눈물을 믿지 마」,

「유령의 시간」(제24회 대산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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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정 [유령의 시간]

🔹2025.2.8.(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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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일

[물 만난 해양민속학자의 물고기 인문학]

🔹2025.2.15.(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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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슬픔이 택배로 왔다]

🔹2025.2.22.(토)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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