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양촌곶감축제,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양촌 곶감,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랍니다. 2024년 양촌곶감축제 슬로건은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로 12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오늘은 겨울 먹거리축제 예향 논산의 양촌 곶감축제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촌면을 흐르는 인천 仁川 천변에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축제장으로 출동 ~~~~

축제가 시작하는 첫날 일찍 도착해 달콤한 곶감축제 이야기를 전합니다. 양촌곶감축제장 입구 대형 에어아치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반깁니다.

축제장에서 각종 먹거리와 물품을 판매하는 천막 거리를 지나 축제장 무대가 있는 곳으로 들어오는 길에 나무에 커다란 곶감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주축제장 입구에는 2024년 양촌곶감축제 종합안내소와 여러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종합안내소에서 축제장 정보가 담긴 팜플렛을 들고 확인하면 더욱 즐거운 축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릴 주무대에서는 양촌 곶감축제 식전행사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분홍색 파카를 입은 양촌주민들이 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에어로빅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메추리구워먹기가 올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넓은 마당 한 가운데 장작불을 피우고

원목 나무의자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메추리 구워 먹을 연탄불에 불을 붙이고 통나무 장작불에서는 알밤을 굽고 있습니다. 올해는 알밤굽기도 체험 할 수 있답니다.

양촌곶감축제는 겨울축제입니다. 양촌면의 축제이기도 하지만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겨울축제는 추위와 전쟁이 됩니다. 올해 투명한 텐트, 사랑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랑방쉼터는 축제장을 찾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준수사항을 잘 지키면 곶감축제가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되겠지요. 이용전에 유의사항 한 번 읽어보는 센스는 기본입니다.

쌀쌀한 날씨. 눈보라도 가끔 찾아 오는 양촌곶감축제장, 사랑방텐트 안에서 구운 메추리, 뜨끈한 어묵과 먹거리를 갖고올 일행을 기다리며 추억이야기를 나누는 관광객 모습입니다.

2024 논산시 양촌 곶감축제장을 찾은 노부부가 연탄불에 메추리를 구워 먹으며 데이트 할 때 먹었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연기는 미인에게 간다고 하는데 미인이 없어서 허공으로 연기가 올라갑니다. 하 하 하

다른 관광객은 이렇게 화덕에서 메추리를 굽습니다. 어린이들이 메추리하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지만 메추리알 먹은 기억은 있겠지요. 메추리 잘 구워서 소금 살짝 찍고 소주 한 잔의 안주로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는 고기입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메추리 고기입니다.

쌀쌀함을 달래기 위해 뜨끈한 어묵에 막걸리 한 잔 하는 우리는 동창생, 동창생 모임 여행지를 양촌곶감축제장으로 정하고 달려왔다는 관광객을 담아봅니다. 달콤한 곶감축제에서 우정을 달콤하게 만들고 가세요.

양촌면 주민축제이기도 한 곶감축제장에는 양촌주민들이 생산한 여러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좋은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수한 곶감을 판매하는 아주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곶감을 홍보 판매하고 생산한 곶감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어요.

크기별로 선별되어 선물용으로 곱게 포장된 양촌곶감은 연말 연시 선물용으로 사랑받는 겨울철 과일입니다.

곶감하고 호랑이하고 인연은 우리의 옛날 이야기에 나와있습니다. 곶감과 할머니 그리고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 곶감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호랑이도 무서워하지 않는 아기가 곶감을 주니 울음을 딱 멈추는 ...

양촌 곶감축제에 호랑이가 곶감을 먹으며 곶감의 맛을 실감합니다.

선물용 양촌곶감을 한 상자 샀습니다. 선물할 친척이 있어서...선물용 곶감을 구매하면 황근색 보자기로 예쁘게 싸 줍니다.

곶감판매 부스를 돌아보고 이제 축제장 여기저기를 돌아봅니다. 유튜버들이 모델을 모시고 와 메추리구이 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뷰도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다른 한쪽에는 군고구마 굽는 곳이 있습니다. 군고구마 굽는 것은 다문화 가정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수한 고구마 굽는 냄새가 모락 모락 올라옵니다.

노란 군고구마를 시식하는 관광객입니다. 이 사진은 초상권 허락을 받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뜨겁지만 달콤한 군고구마 한 입을 먹는 관광객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곶감, 호랑이 아가씨가 포토존에서 관광객과 함께 사진촬영 모델서비스를 합니다. 어~~흥, 앞발을 세우는 모습이 무섭기보다는 귀여운 포즈입니다.

여기는 체험부스입니다. 곶감덕장 체험으로 새해 소망을 곶감에 기록해 걸어 놓는 체험장입니다. 종이 인형으로 곶감을 만드는 모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종이 곶감에 새해소망을 기록한 메모지를 묶어서 걸어두는 곶감덕장체험 입니다.

'논산시민 모두 2024년 행복 마무리, 2025년 희망가득' 메시지를 기록하여 걸었답니다.

양촌주민 부스에 들러 생강차 시음하고, 현미 누룽지 시식하고.. 논산시sns서포터즈들이 달콤한 양촌곶감축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였습니다.

곶감축제장에서는 논산 특산품인 달콤 새콤 신선한 빨간 딸기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곶감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양촌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있어서 잠시 돌아왔습니다. 멋진 무대의상을 입은 여성 참가자가 논산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전 예약 참가자가 아닌 현장 즉석 참가자와 인터뷰를 하는 사회자입니다. 군산에서 온 관광객인데 노래 실력이 수준급입니다. 즉석에서 참가 신청한 관광객에게 응원의 대화를 하는 사회자입니다.

이제 발걸음을 먹거리와 물품파는 골목으로 돌립니다. 주축제장에도 많은 방문개, 먹거리 골목도 시끌시끌합니다.

축제장에서 자주 만나는 풍경, 바로 통돼지바베큐입니다. 돼지 한마리가 불 위에서 천천히 돌아가며 익어갑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며 기름이 빠지네요.

아버지따라 축제장 따라온 남매가 점심으로 국수를 먹고 있습니다. 축제장 구경도 좋지만 먹는 것 또한 축제장의 즐거움이랍니다. 많이 먹고 즐거운 축제 만끽하고 가세요.

식당 옆에는 품바 공연단의 음악과 노래소리가 흥겹습니다. 모든 축제장은 일단 시끌버쩍해야 흥이 오르고 즐겁습니다. 여자 품바가 걸죽한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도 선사하고 노래로 흥도 살리고.....

논산의 겨울축제, 양촌곶감축제장에 간간히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지만 첫날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 양촌곶감축제장에서 달달한 곶감 먹으러 찾아 오세요. 논산의 인심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로 양촌주민축제, 전국적인 겨울축제로 거듭난 양촌곶감축제입니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기간 : 2024. 12. 13 ~ 2024. 12. 15

장소 : 양촌면 인천리 일원

주최 : 논산시 / 주관 : 논산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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