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양주시 가볼만한곳 조선초기 최대왕실사찰 회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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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쌀쌀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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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역사 문화 탐방할 수 있는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

양주시 회암사지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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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양주 회암사지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인

[잠정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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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주시는 세계유산 목록으로

최종 등재되기 위해 온라인 서명과 함께

추진 위원회가 구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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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유적이

어떤 곳인지 별산이와 함께 둘러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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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박물관 / 회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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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회암사지박물관 : 031-8082-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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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양주시

회암사지는 회암사지박물관

주차장에 주차 후 박물관과 역사 공원도

함께 둘러보며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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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박물관은

회암사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 보관하고 있고, 다양한 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역사 문화 체험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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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사적 128호 [1964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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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의 창건 시기는 정확하진 않지만

고려 중기에 창건되어 14세기 말

고려 공민왕의 후원으로 고려 말부터

조선초기까지 최대한 왕실 사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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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은 총 5권역으로

​1권역은 우물과 공방이 있는 생활 권역

2권역은 구들시설, 건물터

3권역과 4권역은 건물터와 배수시설

5권역은 건물터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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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 동안 회암사의 중심 권역을

발굴 조사한 회암사지는

우물지를 비롯해 화장실터, 보광전지,

정청지, 전망대 순으로 관람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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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동선을 따라 이동하시면서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앱스토어를 통해

화암사지의 과거 모습을 AR 탐사기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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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 / 쾌불대

1권역에서부터 둘러보면

1981년 발굴 복원된 깃발 형태의

불교 장엄물을 걸기 위해 세운 당간지주와

대규모 의식이나 법회 시 대상물이 되는

쾌불을 걸기 위한 쾌불대가 자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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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물

또한 어둠을 밝히기 위해 돌 위에

송진을 세운 석물 정료대가 있는데요.

화장실터 근처를 비롯해 회암사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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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터를 둘러보며 회암사에 행궁을

지어 머물렀던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와

13세기부터 14세기에 유행한

선종 사원의 고유한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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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정사를 보던 집터 정사지를 비롯해

사리를 모신 사리전지와 회암사의

주불전인 정면 5칸의 보광전지,

대장경을 봉안하는 대장전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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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아래에 자리한 우리나라

대표 왕실사찰 유적지 회암사지 터를

1권역부터 5권역으로 올라갈 때마다

발굴된 석축과 복원을 통해 새로 쌓은

돌로 되어 있는데요. 지대가 높아서

올라가는 동안 회암사의 위상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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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부도탑

우측 최북단에 높이 3.36m의 용,

천마, 구슬장식, 연꽃과 넝쿨무늬가

새겨진 부도탑은 조선 전기 왕실에서

발원하여 건립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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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였으나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6월 24일

보물 2130으로 승격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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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박물관을 둘러본 후

공원을 지나 회암사지 입구에서

관람 동선을 따라 5권역까지 올라오면

부도탑을 보실 수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회암사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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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3천여 명의 승려가 생활했다는

조선 최대의 사찰터 회암사지의

웅장함을 내려다보며 전망대에 표시된

안내를 보며 조선 시대 회암사 풍경을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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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좌측으로 회암사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주차 후 천보산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회암사에서 볼 수 있는 보물

선각왕사비, 쌍사자 석등, 무학대사탑,

지공, 나온선사 부도와 석등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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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지 박물관 둘러보고

회암사지 공원에서 산책과 피크닉까지

질길 수 있는 서울 근처 가볼 만한 곳

양주시 회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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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양주 명소를 만나볼 수 있는

시티투어도 있으니 멋과 맛이 있

는

양주로 당일치기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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