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전남 문화재 제26호, 거북선의 설계자 나주 나대용 장군을 그리다

뙤약볕 아래 벼 알곡이 알차게 익어가는

넓은 들판을 지나 찾은 곳!

바로 나주에 위치한

나대용 장문의 생가

입니다.

#거북선 #나대용장군 #전남문화재

⛵ 나대용 장군 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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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맹활약한 거북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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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북선을 설계 제작한 사람은

'나대용 장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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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1556-1612) 장군의 생가는

나주시 문평문 오룡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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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 장군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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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2022년 마을 주민들이 제작한

벽화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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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길을 지나 걸으면

흙 돌담을 끼고 활짝 열린 대나무 사립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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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나대용 장군의 생가는

흔히 볼 수 있는 깔끔한 초가집으로

정면 4칸, 측면 1칸의 남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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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 장군은 오룡리 오룡 마을에서

거북선 설계를 도와 제작 과정을 연구,

1950년 마을 앞 방죽골에서 첫 시험을 끝내고

1591년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 들어갔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지도하에

"거북선 제작 책임자"가 되어

1952년 4월 15일 여수 앞바다에서

진수 및 발포 실험에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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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위치한 나대용 장군의 생가는

1977년 10월 20일

전라남도 문화재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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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 생가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문평면 대도리 소사마을 산기슭에

그를 기리는 사당 "소총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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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사는

해상전투력 강화를 위한

장군의 충절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에 건립,

장군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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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 앞 방죽골은

나대용 장군께서 직접 만든 배를⛵

물에 띄워 실험한 곳으로

영산강 물줄기를 사방에 두른

모형 거북선과 나대용 장군 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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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용 장문은 1610년 광해 2년 쾌속선 해추선을 건조,

그 공로로 교동 수사에 임명되었으나

해전에서 입은 상처로

부임하지 못한 채 57세로 세상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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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우수한 거북선을 고안하고

발명가이자 군함 기술자인

나대용 장군의 창의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파하는

장군의 추모제는

4월 21일 과학의 날 소충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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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을 이끌고 사포 해전에 출전해

돌격전으로 적함을 깨부수는 등

맹활약 끝에 대승을 거두었던 1592년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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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승리의 큰 기여를 하였던

거북선을 제작한 나대용 장군의 생가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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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나대용 장군 생가>

📍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 오륜길 28-5

나주의 보물 전남 문화재 제26호

거북선 설계자인 나대용 장군의 생가!

가슴속에 다시 한번

역사를 새길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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