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서포터즈] 다부동전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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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은 6.25전쟁에 대구방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마을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유학산이 북방을 향하여

황격실을 이루고 동쪽에는 가산이 있어 방어에 유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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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어선이 돌파되면 대구가 적 포병 사정권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치열한 전투 지역이었다고 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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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사무실과 강당건물이 있고

위쪽에 전시관 건물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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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내에는 구국의 현장 다부동 55일 간의

치열한 혈전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를 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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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아직 끝나지 않은 6.25 전쟁의 휴전체제를 마감하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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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가치를 기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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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진격과 국군의 후퇴에서

낙동강 방어선의 최대 격전지 다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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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역사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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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 전투가 국가 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한 최후의 저지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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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진출하려는 적의 공격을 격퇴하고

인천상륙작전과 반격의 발판을 마련한

구국의 격전지 역할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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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너무도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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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에는

장갑차, 헬리콥터, 전차 등이

그때의 긴박했던 전시상황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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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잠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살고 있는게 아닐까 숙연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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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6월을 맞아

더욱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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